주번나 삼성 치어리더 이수진, 포미닛 현아의 빨개요

강명호 기자님의 작품이다. 글쓴이는 강명호 기자 아니 선생님을 아주 좋아한다. 강명호 선생님은 가식없는 천상 상남자다. 남자만의 코드를 그것도 상상으로만 즐기든 것을 기사로 써낸다. 이게 가능할 줄 몰랐다. 그런 의미에서는 좋은 세상이 온거다. 강명호 선생님이 네이트에 전시하는지 잘 모르겠다. 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을 오마쥬 하겠다. 

최근 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이다. 
[강명호의 줌인!] 클라라의 '롱드레스'가 고마운 이유?!

야구 팀에서 선발 투수의 등급이 있듯이 치어리더 세계도 등급이 있다. 에이스란 한 팀을 상징하는 최고의 투수인데 삼성 에이스이자 1선발은 치어리더 이수진이다. 

포미닛 현아 빨개요 동영상

완벽한 다리라인과 부담스럽지 않은 가슴라인은 한복의 고운 곡선을 연상하게 한다. 다소곳한 저 자세! 치어리더 이수진은 포미닛 현아의 '빨개요' 안무을 보여주고 있다. '빨개요' 원조 안무는 보고 넘어가야할 것 같다. 그래서 공식 뮤직 비디오를 가져왔다. 포미닛 현아 안무를 그대로 따라한 것일까?

아래 사진은 어디서 많이 본 사진 같다. 얼굴만 가리면 어느 곳이든 구석 구석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자세다. 얼굴만 안보이면 되니깐 알아서 찍어도 좋다는 그런 자세다. 

갑자기 이건 무슨 자세일까? 갑자기 요가 자세로 바뀐듯 하다. 

다리 각선미가 예술이다. 다리가 살이 약간 붙어있으면서도 균형잡힌 그런 다리 글쓴이가 너무 좋아하는 그런 다리다. 까만색 속바지를 따로 입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수진의 표정 연기가 너무 좋다. 수진이에게로 그냥 ... 강명구 선생님이 일부러 모자이크 처리했다. 왜냐? 위 사진과 다를바가 있을까? 전혀 없다. 모자이크할 이유가 전혀 없다. 만약 모자이크가 필요하다면 손연재 선수의 리듬 체조 영상에는 모자이크가 항상 따라 다녀야한다. 왜 했을까? 그건 모자이크를 통해 우리는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명구 선생님의 섬세하고 깊은 배려다. 수진이가 만족해하는 표정을 보니 저절로 그곳에 힘이 들어간다. 

노모도 좋지만 배우의 등급에 따라서 모자이크도 있지 않은가? 그런 관점에서 모자이크를 했다고 보면 된다. 왜 이수진은 1선발 1등급이니까! 상상은 죄가 안된다. 죄가 된다면 글쓴이는 무기징역에 사형감이다. 강명호 선생님은 정말 이 분야의 대가다. 강선생님의 작품을 백번 아니 천번을 오마쥬 해도 모지랄 정도다.

이수진은 모든 걸 다줬다. 그녀와 함께 상상에서만 가능한 사랑을 나누었고 이제 잠을 청할 시간이다. 노곤해진다. 그렇게 또 하루가 흘러간다. 내일은 누구와 사랑을 나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