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대선 출마 관련주 테마주 동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주 롯데 호텔에서 관훈클럽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내년 1월 1일 유엔 여권을 갖지 않는 한국 시민이 되는데 어떤 일을 해야하는냐에 대해 임기가 끝난 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반기문은 대권 출마를 시사한 것이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통령 후보라고 말하지 않았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는데 자생적으로 (대통령)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고 살아 온 것에 대한 평가라며 자부심을 느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그런 지도자가 나와야한다고 역설했다. 남북이 분열되어 있는데 이보다도 더 급한 것은 정치계가 분열되어 있다는데 국가 통합은 뜻만 있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반기문 대선을 구체화시키는 듯하다.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10년 동안 사무총장 임무를 수행하면서 아파서 결석하거나 쉰적이 없고 체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거의 대놓고 반기문 대선에 나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보성파워텍이 반기문 테마주로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고점을 15,500원을 찍고 내리막을 달리고 있다. 현재 9,960원으로 뜨기 전 4~5천원대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반기문 테마주 보성파워텍
결국 단기간에 너무 올라 피로감에 의해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씨씨에스도 마찬가지다. 최고 2,990원 찍고 2,060원으로 하락했고 이 가격은 급등하기 전의 가격이다. 내려갈만큼 내려갔다는 이야기다.
반기문 관련주 씨씨에스
코아로직도 5천원에서 엄청나게 뛰어 최대 22,10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10,550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반기문 테마주 코아로직
대부분 피로감에 주가가 떨어지긴 했으나 아직 추세가 살아있는 반기문 관련주도 있다. 가희 경우 2,250원에서 급등해 2배 정도 되는 4,850원까지 올라갔다가 주춤했으나 4,455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여전히 추세가 살아있다.
반기문 관련주 가희
추세가 살아있는 반기문 테마주는 극소수이며 대부분 추세가 꺾여 하락으로 돌아섰다. 반기문 관련주는 DBR동일, 진성티이시, 삼보판지, 신성에너지, 대성창투, 휘닉스소재, 정원엔시스, 오리엔트바이오 일야, 한창, 성문전자, 광림, 쌍방울 등이 있다.
이상 반기문 대선 출마에 관련해서 관련주 동향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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