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뇨 라니냐 뜻 차이점 피해 쉽게 설명

엘리뇨 라니냐 뜻 차이점 피해 쉽게 설명

엘리뇨 현상은 쉽게 말해 해수 온난화 현상을 말한다. 따뜻한 해수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현상이 바로 엘리뇨이다. 여기서 엘리뇨 뜻은 에스파니아 어로 어린아이(아기예수)를 뜻한다. 

엘리뇨 현상 반대는 라니냐이고 리니냐 뜻은 여자아이를 말한다. 그러니까 두 현상은 반대 현상이다. 엘리뇨 현상이 해수 온난화 현상이라면 라니냐 현상은 해수 저수온 현상이 일어난다.

이 엘리뇨 현상은 페루와 칠레 연안에서 발생한다. 이 현상은 적도에서 바람 때문에 일어난다. 바람이 서풍 다시말해 서태평양 바람이 강해지면 엘리뇨가 발생하고 동태평양 바람 무역풍이 강해지면 리니냐 현상이 일어난다. 

엘리뇨 라니냐 차이점을 다시 정리해보자. 

엘리뇨 현상 - 해수 온난화 현상, 뜻: 남자아이, 서태평양 바람 강할 때

라니냐 현상 - 해수 저수온 현상, 뜻: 여자아이, 동태평양 바람 강할 때

엘리뇨가 주는 피해에 대해 알아보자. 

엘리뇨 현상은 바닷물이 따뜻해지는 현상이니 아무래도 물입자가 많이 떠다니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홍수, 폭우 등이 있다고 한다. 중남미 쪽에는 비가 많이와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태평양 반대편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북부에서는 가뭄이 일어난다고 한다. 

라리냐가 주는 피해에 대해 알아보자. 

리니냐 현상은 엘리뇨 반대 현상이라 피해 또한 반대가 된다. 동남아, 호주 북부에서는 홍수가 일어나고 중남미에서는 가뭄이 발생한다. 

한국에서 피해는 엘리뇨 때 오징어 꽁치가 사라지고 해파리가 급증하고 적조 현상이 일어난다. 또 여름철에 라리냐가 나타나면 따뜻한 물에 서식하는 물고기가 사라지게 되고 가뭄이 생긴다. 

최근 뉴스를 살펴보면 엘니뇨가 가고 여름 후반부터 리니냐가 온다고 한다. 올 여름 폭우, 폭염이 심할 것이라고 한다. 위 그래프에서 보여주고 있는 라니냐 해수면 온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또 평년보다 태풍이 많이 찾아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