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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김정은, BBC 기자 추방 불경한 보도 이유

김정은, BBC 기자 추방 불경한 보도 이유


BBC Will Ripley는 BBC 기자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가 불경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억류하고 추방했다고 밝혔다. 


"Moments before presser where we learned #NorthKorea detained/expelled @BBC journalist for 'disrespectful' reporting"



BBC 기자 추방 =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BBC 영국 기자인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는 억류된 상태로 8시간 동안 조사받았다고 한다. 또한 사죄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한 취재진들은 공항으로 가 있다고 한다. 


불경한(disrespectful) 보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추측되는 기사는 지난달 5월 30일에 쓴 김정은 비판 기사로 보인다.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는 김정일이 사망 후 뚱뚱하고 예측할 수 없는(corpulent and unpredictable son) 김정은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는 기사를 썼다.


북한은 7차 노동당 대회를 열면서 전 세계에 기자 100명 이상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대회장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등 말도 안되는 언론에 대한 통제를 하고 있다. 


BBC 기자 추방 =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이에 대해 북한은 영국 기자가 평양비행장 봉사일꾼들에게 아주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법질서를 위반하고 문화풍습을 비난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북한 현실을 왜곡 날조하여 모략으로 일관된 보도를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북한은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가 북한에게 사죄하는 사과문을 썼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BBC가 북한의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데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 반응을 살펴보면 돼지가 사람보고 불경하다고 한다며 어이없다고 한다. 


이상 김정은이 BBC 기자 추방, 불경한 보도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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