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추신수 아버지 형사소송 1심 판결 결과 징역 구형

추신수 아버지 형사소송 1심 판결 결과 징역 구형


추신수 아버지가 징역형에 처해졌다. 추신수 아버지는 사기 협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 봉사 240시간이 1심 선고가 내려졌다. 


추신수 아버지 사건에 대해서 요약하면 이렇다. 추신수 아버지는 중국에서 다이아몬드를 가져와서 팔아야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가 박모씨에게 2007년 5월 5억원을 빌렸다. 


2013년 추신수 아버지 모습 


추신수 아버지는 국내에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는 것이 어렵게 되자 홍콩에서 팔기 위해 감정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려 빌린 돈을 갚지 못했다. 


박모씨는 추신수 아버지에게 5억원이라는 큰 돈을 무엇을 믿고 빌려주었을까? 박모씨는 추신수 아버지이기 때문에 믿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추신수를 믿고 돈을 빌려준 것이다. 



박모씨는 답답한 마음에 상환을 추궁해온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5억원이라는 피 같은 돈을 빌려주고 못받았으니 얼마나 화가 났을까? 


추신수를 믿고 빌려준 박모씨는 추신수 2016 연봉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무려 $20,000,000이다. 한화로 계산하면 245억원이다. 추신수의 능력은 5억은 장난이라는 이야기다. 



박모시는 2010년 민사재판에서 이기고 돈을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갚지 않자 형사소송을 다시 벌인 것이다. 형사소송에서 중간에 조정위원회도 있었을 것이고 돈을 갚아줄 기회가 많았을 것이다. 


왜 추신수 아버지는 징역형을 받아들인 것일까? 필자가 추신수라면 어떻게 하든지 언론에서 공개되기 이전에 5억원을 갚아줬을 것 같다. 설사 추신수 아버지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 민사소송이 언론에서 공개 된 후에 알게 된 후에 갚아줬을 것 같다. 


왜 추신수는 아들된 도리로 아버지를 징역형으로 가게 내버려두었을까? 필자로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추신수가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5억이면 껌값에 불과할텐데 도대체 무슨 연유로 그렇게 아버지를 감옥으로 보낼 수밖에 없는 연유인지 궁금하다. 


추신수는 추신수 나름대로 사연이 이겠지만, 자식된 도리로 아버지를 저렇게 보내는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그 이전에 추신수 아버지가 잘못한 것이 맞지만 능력이 되는 추신수가 왜 5억원을 대신 갚아주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