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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방석호 딸 인스타그램 껌딱지 민폐딸, 문제는 퇴직금

방석호 딸 인스타그램 껌딱지 민폐딸, 문제는 퇴직금


방석호는 아리랑TV 사장으로 호화 출장이 도마위에 오르며 논란이 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아리랑TV는 사기업이 아니라 문화체육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이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따라서 국민의 혈세가 쓰이는 곳이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아리랑TV 내부 제보자를 통해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미국 출장이 가족 동반 호화출장임을 폭로했다. 이 사실은 각종 영수증 등 각종 자료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신빙성이 높다. 


방석호 딸 인스타그램 사진


무엇보다 가장 큰 내부 제보자는 방석호 딸이다. 자칭 껌딱지 민폐딸 방석호 딸은 인스타그램에서 자랑스럽게 "#아빠출장따라오는#깜딱지#민폐딸~#아빠와딸"이라고 써놓고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방석호 딸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법인 카드를 막쓰는지 알고 자랑스럽게 올렸을까? 딸이 아빠에게는 민폐딸이라고 하는데 딸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 


잘못이라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말을 제대로 귀담아 듣지 않은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1승을 보탰다.


언론 매체에서 방석호 딸에게 방석호의 횡령을 고발해 표창장이라도 줘야한다고 떠들고 있다. 또  민폐딸이 아니라 비리 밝힌 효녀딸이라고 보도하고 있고 SNS 순기능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방석호 비리 논란 일등공시이 방석호 딸이라며 추켜세우고 있다.


방석호 딸 인스타그램, 다리, 브지컬 공연장, 아빠와 딸 사진


방석호 사장은 2015년 9월 박근혜 대통령 UN총회 연설 시기에 미국 출장에 가족을 동원하며 호화생활을 법인 카드로 즐겼다고 한다. 


렌트비만 하루에 100만원하는 리무진을 타고 다녔고 뉴욕 중심가에 있는 캐비어 레스토랑에서 식사비로 113만원을 지출했고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100만원이 넘게 지출했다. 문제는 이 모든 비용을 아리랑 TV 법인 카드를 썼다는 것이다. 


아리랑TV는 이 사실에 대해 쇼핑몰 영수증은 140달러(약16만8천원)는 식사와 커피 및 음료 대금이라고 밝혔다. 아리랑TV는 방석호 사장 가족의 식사비를 지불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렌트카는 리무진이 아닌 중형차였으며 기사가 있어 비용이 높은데 렌트가격으로 하루 700달러(약84만5천원)이었다고 한다.


실제 아들의 듀크대 졸업식에 가서 식사 비용으로 법인카드를 쓴 것이 맞으며 꼼꼼하게 영수증을 처리하지 못했고 회입조치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방석호 딸 인스타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는 퇴직금이다. 방석호 사장은 2월 1일 사표를 냈고 2일 사표가 즉각 수리되었다. 퇴직금이 국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만큼 사표를 보류한 채 감사원의 제대로 된 감사와 구속 수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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