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겐타 날개 없이 추락 중, 일본 반응
마에다 겐타가 심상치 않다.
마에다 겐타는 시범경기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찍고 메이저리그 4경기를 치루고 난 뒤 0.36 ERA를 기록했다.
마에다 겐타의 4번째 경기가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였고 이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을 했기 때무에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하지 않았나 생각들었다.
하지만 마에다는 5번째 경기에서 4실점하더니 계속해서 많은 실점을 하고 있다. 마에다는 LA 에인절스와 프리웨이 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4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마에다 겐타는 4경기에서 무려 5.82라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앞선 4경기에서 0.36 ERA였던 점을 생각하면 너무나 다른 투수가 되어버렸다.
필자의 생각은 마에다의 유인구를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이제는 속지 않는다는 것이다. 큰 스윙을 하지 않으며 가볍게 컨택 위주로 스윙하며 안타와 볼넷을 만들어내고 있다.
마에다 일본 반응은 어떨까?
역시 메이저 타선은 다르군
배터리로 그랜달보다 엘리스가 더 궁합이 좋다고 생각해. 그랜달은 바깥쪽으로만 요구하지. 같은 곳만 던지면 치게 되어 있어.
이런 세계에서 몇년 동안 정상의 위치에 있는 동료 클레이튼 커쇼는 역시 괴물이야.
완전히 몰락했구나. 댓글이 차갑게 바뀌었네.
지금 메이저에서 강정호 선수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다. 마에다 선수는 국민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마에다 수준의 선수는 강정호 선수에 대한 모독에 해당한다. 앞으로 마에다 선수는 활동으 삼가하고 빨리 은퇴해 사라져 주기를 국민들이 희망하고 있다. (강정호가 여기서 왜 나오지?)
1년차인데 공략되다니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눈이 맞았고 합당한 연봉이었다.
마에다가 이렇게 컨트럴이 나빴던 선수였던가?
Mr. Only April 4월의 남자였어.
그레인키: 최근 마에다 켄타의 피칭에 아주 만족하고 있어.
마에다 겐타 일본 반응
역시 메이저 타자는 굉장하다.
이미 팔꿈치가 불규칙하기 시작했는가?
일본인 투수에 익숙해진 것일까?
슬슬 마에다가 공략 당하는 군.
메이저리그 팀들은 금방 익숙해지네.
이제 메이저리그 안돼. 카프로 돌아와라.
히데오 노모의 위대함을 알았다.
오늘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집중타를 맞았네. 눈에 보이지 않는 피로가 제구력에 영향을 준 것일까?
상대팀 연구도 있고 마에다 겐타역시 피로 축적으로 보인다.
마에다가 개막전부터 3연승을 했을 때 로테이션을 지켜더라면 20승 정도 될거라고 코미 야마씨가 BS방송에서 말했어.
마에다 겐타 일본 반응
우에하라처럼 불펜쪽이 좋을지도
첫해 상반기만큼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무너지고 있다. 패스트볼이 침몰이야. 투심으로 삼진보다 땅볼을 치게하는 구로다 같은 투구 스타일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해.
클레이튼 커쇼 외에는 다저스 선발진 전원이 부진하다.
피로가 쌓이기 시작했는지 제구력이 엉망이네.
일본의 망신이다. 다나카와 공동으로 일본인을 향해 사죄하라.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려면 체력적인 부분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노모처럼 삼진 잡는 유형은 아주 드물고 구로다처럼 투심이나 변형 패스트볼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렵다.
원래 다저스 수뇌진들은 마에다를 너무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율 4점대 중반 8승 정도라면 나쁘지 않아.
마에다 겐타 실망이구나.
뉴욕 타임즈라면 "마에다 겐타 야수 전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기사를 썼을 것 같다. 행운을 빈다.
타자 수준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 슬라이더와 커브밖에는 사용할 수 있는 구종이 없어. 일본은 좋은 코스로 가면 괜찮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대응을 하네.
마에다 겐타 일본 반응
커브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아?
일본인 야수가 MLB에서 대부분 활약을 하고 있지 못히지만, 투수도 활약하지 못하고 있어. 일본 야구의 침체가 뚜렷하네.
이녀석의 실력이야.
메이저리그에서 분석된 마에다 겐타의 다음 선발 등판이 기대된다.
메이저리그는 굉장하다.
포수 엘리스라면 이길 수도 있겠지만, 파워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포수의 영향력은 크다.
마에다 겐타도 다나카도 결국 이 수준의 투수였던 것 같다. 이 정도 투수들이 일본 에이스라니 실망스럽다.
5월의 다나카, 마에다, 이와쿠마의 유감스러운 결과가 계속되고 있다. 한밤중 경기도 빠짐없이 보고 있지만, 좌절만 커져간다. 다르빗슈가 돌아와라.
마에다 겐타는 확실하게 공략되고 있다.
이상 마에다 일본 반응을 살펴보았다. 정리하면 일본 팬들은 일본 프로 야구 에이스였던 마에다 겐타가 얻어터지는 것을 보고 메이저리그가 어떤 곳인지 실감하고 있다. 또 노모 히데오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고 다르빗슈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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