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명장면 베스트
<응답하라 1988>이 끝났지만 그 감흥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다. 택시의 엄마 3인방 쌍문동 태티서 이열화 라미란 김선영은 서로의 명장면을 뽑았다.
먼저 택시 이일화의 명장면은 비올 때 보라가 잡혀가던 장면이다. 5회 데모 참여자로 경찰의 추적에 걸린 보라가 끌겨 가는 장면을 목격한 이일화는 "우리 딸이 어떤 딸인지 아십니꺼?"라며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명연기가 떠오를 수 밖에 없다.
택시 이일화는 엄마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했고 너무 가습을 쿡 찌르는 연기였다. 그당시 이일화는 다쳐서 철심을 박고 거동조차 불편하던 때였다. 이일화는 아쉬운 게 양팔을 다 쓸 수 있었으면 경찰을 다 자빠뜨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응팔 이일화 명장면
택시 라미란의 명장면은 "엄마가 영어를 몰라" 장면이었다. 정팔이는 전화로 여권에 적힌 영문 이름을 불러달라고 했다. 라미란은 계속 미루다 어쩔 수 없이 "엄머가 영어를 읽을 줄 몰라. 아들 미안!"이라고 대답했다.
응팔 라미란 명장면
택시 이일화는 라미란의 명장면으로 노래하는 라미란을 꼽았다. MR 대신 "계란이 왔어요"가 흘러 나왔고 라미란은 입반주에 맞추어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라미란은 "계란이 왔어요"에 골반을 흔들며 촬영장을 압도했다고 한다.
응팔 김선영 명장면
택시 김선영의 명장면은 선우의 방구석에서 담배를 발견한 장면이었다. 선우는 아버지가 없어 면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얼굴을 다쳐 밴드를 얼굴에 붙였다고 하고 무안했던 김선영은 그냥 한없이 울었다.
응팔에서는 19금 대사 중 방송에 못나간 더 센 이야기가 더 많다고 한다.
19금 대사는 국도 안 데웠는데 왜 이리 빨리 왔냐고 하면 국은 왜 데워! 몸부터 데워야지 하는 식이다.
19금 대사가 대본에 나온다고 한다. (고구마를 들어 지그시 바라보며) 그래 이거거든... 소녀 감성 이일화는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고 한다.
택시 이일화는 약간 알아듣는 것 같다는 후문이다.
19금 입담이 가장 센 사람은 세 사람 중 욕망녀 김선영이라고 한다. 택시 김선영은 알고보면 교회에서 중고등부 선생님이고 집사라고 한다.
이상 택시 이일화를 비롯해 라미란 김선영의 응답하라 1998 명장면 베스트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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