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동휘 동룡 명장면 비하인드 스토리

택시 이동휘 동룡 명장면 비하인드 스토리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네는 엄마가 없는줄 알았다. 응팔에서 주인공들의 집은 모두 공개되었지만 동룡이네는 나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실제 집 안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룡이네 집 실체는 마치 발굴의 현장인듯해 보이는데 합판만이 존재했다. 집 껍데기만 있지 실제 집 알맹이는 없었다. 류준열은 택시 이동휘가 집이 없는데 집에서 나오고 집에 들어가는 연기를 해 힘들었을 거라고 이야기 남겼다. 

택시 이동휘는 아버지와 자신은 도피 중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엄마가 없는 줄 알았던 동룡이에게 엄마가 맛있는 밥을 해주며 같이 식사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세트장이 아니라 최규하 대통령의 집을 빌려서 촬영했다고 한다. 

택시 이동휘는 마지막 회 텅 빈 쌍문동에서 다시 만난 친구들을 보며 눈물 흘리던 덕선을 보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이동휘는 정환이가 덕선이에게 한 대사가 너무 좋았다고 한다. "왜 여기있긴? 우리가 어딜 갔는데?"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동휘는 응팔 19회 장면을 꼽았다. 응팔 19회 촬영 시 보라와 선우의 교제 사실을 알게 된 도룡뇽이 분노하는 씬이 있다. 거기서 혜리가 너무 많이 웃어 혜리 얼굴은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택시 이동휘는 원래 그 장면에서 "니들은 친구도 아니야"라며 보통 이야기하듯이 해야하는데 갑자기 화를 내며 정극톤의 연기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장면에서 이동휘가 취조하듯이 몰아붙여 다들 당황스러워 했다고 한다. 

택시에서는 도롱뇽 이동휘의 명장면으로 "정환아~ 너도 오래~ 헤헷, 선우야~ 너도 오래~" 부분을 꼽았다. 이동휘 "~니" 말투에 대해 "덕선이 어디니? 내 목소리 들리니?"한 후 유행어가 되었다고 한다. 

택시 이동휘 뿐만 아니라 류준열, 고경표도 춤을 못추었는데 연기를 위해 3개월 동안 배웠다고 한다. 이동휘는 최무기 안무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너희들은 내 댄스 인생에 최대 시련이다"라는 말을 남길 정더로 걱정이 심했다고 한다. 고경표는 YG 연습생 출신이라 3명 중에서 가장 잘 췄다고 한다. 

실제로 고경표, 안재홍, 류준열, 이동휘는 친구로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한다. 응답하라 1988 전에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고 한다. 진짜 너무 신기한 사진이 아닐 수 없다.

친구사이여서 오디션 볼 때 서로 질문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누가 캐스팅 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