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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복면가왕

복면가왕 능력자 김용준 <그 날들> 김광석 노래

복면가왕 능력자 김용준 <그 날들> 김광석 노래


불후의 명곡에서 김광석 특집을 한 지 하루 지나 복면가왕 능력자가 김용준이 김광석 노래 <그 날들>을 들고 나왔다. 


필자는 복면가왕 김용준 노래를 실시간으로 듣지 못했고 2라운드에서 네모의 꿈에게 패했다는 사실을 먼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김용준보다 준케이가 노래를 더 잘 불렀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복면가왕 김용준 노래를 직접 들어보니 불후의 명곡에서 400 표 이상 받을 만큼 충분히 멋진 노래를 불러주었다. 복면가왕 능력자는 원곡에 충실하게 불렀는데 마치 김광석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듣고 싶고 싶은 노래였고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도 가슴이 사뭇친다. 김광석 노래를 부른 능력자 김용준 <그 날들>을 들어보자. 


복면가왕 능력자 <그 날들> 노래 듣기


필자는 김용준 <그 날들>을 여러번 들어볼 정도로 노래에 흠뻑 빠졌다. 복면가왕 김용준이 2라운드에서 떨어진 것이 무척 안타깝다. 김용준이 3라운드에 올라갔으면 분명 8표 이상 받았을 것이다. 능력자와 네모의 꿈 대결은 45 vs 54로 9표 차이로 능력자가 패했다. 


복면가왕 능력자 심사평으로 유영석은 음악가에게 필요한 5 요소로 음정 음색 감성 기교 리듬이 골고루 발전하면 정 오각형이 되는데 능력자 김용준이 흠잡을 때 없는 그런 실력을 갖춘 그야말로 능력자라고 평가했다.



김현철은 능력자 무대에 대해 김광석이 살아 돌아와서 무대에 섰으면 저런 목소리려니 하고 들어다고 고백했다. 복면가왕 김용준이 바이브레이션이며 내뱉는 음량 소리를 <그 날들> 노래에서 너무나 잘 표현해줬다고 평가했다. 선곡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조장혁은 복면가왕 김용준에 대해 소리를 머리에서 냈다가 가슴에서 냈다가 코에서 냈다가 배에서 냈다가 소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만드는 명 보컬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복면가왕에서 김용준에 대해 한 번도 거론되지 않았다고 한다. 김용준은 활동한지 12년 되었는데 솔로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복면가왕 김용준은 "자신의 인생에서 SG워너비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자신을 있게끔 만들어 준 그룹이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로서 가장 행복한 일은 노래로 기억되는 게 아닌 가 싶다. 오랫동안 들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남을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복면가왕 능력자로 나와 김광석 노래를 너무나 멋지게 불러진 김용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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