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철이 안세하 <사진을 보다가>

복면가왕 철이 안세하 <사진을 보다가>

1라운드에서 메텔 웬디(레드벨벳 소속)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철이는 원곡 바이브 노래 <사진을 보다가>를 무대에서 불렀다. 

복면가왕 철이가 "사진을 보다가 한쪽을 찢었어"라는 첫소절을 부르는 순간 계속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색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복면가왕 철이 정체는 많은 분들이 추리한 안세하가 맞았다. 복면가왕 안세하가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배우가 되기 전에 트로트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안세하는 가수이기도 하고 연극 배우기도 하고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그만큼 안세하는 다재다능하다.

먼저 복면가왕 2라운드 안세하 <사진을 보다가> 노래를 들어보자. 

복면가왕 안세하 노래 듣기 

복면가왕 2라운드에 철이 안세하와 음악대장 하현우의 대결이 있었다. 하현우는 네티즌 사이에서 22대 복면가왕 후보로 지목되었을만큼 실력이 출중하다. 워낙 음악대장이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줘서 철이 무대는 조금 퇴색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복면가왕 안세하 음색 자체는 정말 매력이 있었다.

복면가왕 철이 심사평으로 김현철은 안세하가 도입부를 부를 때 목소리가 2개 혹은 3개로 들려 부드러운 음성과 허스키한 음성이 두개로 들려 타고난 음색이라고 남겼다. 비가수라고 생각하는 것은 마이크 갖다 되는 것이 가수보다 빠르다고 한다. 가수 빰치는 비가수라고 추측했다. 

유영석은 복면가왕 안세하에 대해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성대가 조금 다친 것 같았는데 연습을 통해 아름답게 들리는 단계라고 평가했고 오랫동안 가수하신 분이라고 예상했다. 

조장혁은 나비효과를 느꼈다고 한다. 복면가왕 철이가 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날갯짓을 살짝 했는데 그 날갯짓이 파도가 되어서 가슴을 움지기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연기를 한 분 같고 연기를 하지 않으면 저런 느낌이 오지 않다고 밝혔다. 가수 뺨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말에 복면가왕 철이는 "전 제 자신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경상도 말투를 보여주었다. 이 말을 듣고 김구라는 안세하라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복면가왕 안세하가 <뻥이야> 노래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했다고 한다. 철이 정체가 안세하로 밝혀지자 김구라는 다작의 힘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여러가 하니까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는 말을 남겼다. 

복면가왕 안세하는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관객들의 눈을 보면 열심히 했구나 안 했구나가 판명이 나는데 박수를 받아 뿌듯했다고 한다. 서울에 있길 잘했구나 이 길을 잘 선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멋진 노래 <사진을 보다가>를 불러준 복면가왕 안세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