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서경덕 <난> 아쉬운 심사평
감정적인 부분이 고쳐지고 나니 이제는 정교함이 떨어졌다. 바로 서경덕 이야기다. 케이팝스타5 첫 무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아 스타급 반열에 오른 서경덕은 그 이후로 좋은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의 기대감이 너무 큰 것일까? 아니면 K팝스타5 서경덕의 부담감이 큰 것일까? 서경덕은 심사위원에게 감정 표현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어떤 노력을 했을까?
K팝스타 서경덕은 계속 지적받았던 감정이 신경이 계속 쓰였다고 한다. 2라운드에서 감정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쇼케이스 때는 감정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고 평가를 받았다. 3라운드에는 감정이 지나치게 과잉되었다고 평가 받았다.
케이팝스타 서경덕은 오버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선에서 노래하려면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을 살릴 수 있는 노래를 찾던 중 박진영 원곡 <난>을 발견했다고 한다. <난> 노래가 진솔한 자신의 감정을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박진영 <난 2001> 노래는 떠난 사랑을 간절히 기다린다는 가사로 박진영표 발라드 계보를 잇는 감성 짙은 곡이다. 서경덕은 짝사랑한 경험이 있었고 그때 함께 갔던 공원을 다시 가봤다고 한다. 그때 생각도 나면서 감성적으로 와 닿은 게 있다고 밝혔다.
K팝스타 서경덕 <난> 노래 듣기
감정적인 부분은 확실히 좋아졌다. 그런데 아마추어적인 부분에서 많이 들렸다. 전체적으로 호흡이 불안해 보였다. 노랫말이 어어질 때 부드럽지 못했다.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서경덕 노래가 나름 괜찮게 들렸다.
K팝스타 서경덕 심사평으로 유희열은 목소리 톤이 정말 좋다고 밝혔다. 무대를 울리는 풍부한 저음의 목소리가 좋다고 했다. 저음톤이 좋은 사람은 의외로 가성이 좋지 못한데 괜찮았다고 한다.
유희열은 서경덕이 호흡이 짧으니까 끝음 처리가 아쉬웠다고 한다. 끝음을 정확하게 내거나 끝에 밴딩을 줘서 날려버리거나 뭔가 찾아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첫음을 힘있게 부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유희열 심사위원의 말에 정확하게 동의한다고 한다. K팝스타 서경덕이 하나 아쉬운 건 감정은 찾았는데 섬세한 것이 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박진영은 진심으로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섬세해지면 좋지 않을까? 감정이 조금 더 미묘하게 움직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잘 들었다고 한다.
양현석은 서경덕과의 첫만남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호감이 겉돌고 있다고 한다. 오늘 역시 조금 아쉬운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JYP 박진영은 K팝스타 서경덕을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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