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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두증 증상 원인 무엇이길래? 신생아 출산 공포 확산

소두증 증상 원인 무엇이길래? 신생아 출산 공포 확산


중동 감기 메르스로 인해 지난해 한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올해 조심해야할 것은 중동지역이 아니라 남미지역이다. 


남미지역에 소두증(Microcephaly)의 원인이 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심각해 올림픽을 앞두고 비상이다. 



한국사회에서는 소두 머리가 작을수록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머리가 작은 연예인이나 스타들에게 소두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하는데 실제 소두증 증상은 신생아에게 치명적이다. 


소두증은 다른 신체는 정상인데 두개골이 너무 빨리 봉합되거나 성장하지 않아 뇌 발달이 지연되어 머리 크기가 정상보다 현저하게 작아진 경우를 말한다. 



건강한 신생아의 머리는 34~37cm이지만 소두증에 걸린 아기는 머리 둘레가 32cm이하로 작지만 정상적으로 머리가 발달하지 않아 지적장애를 가져다 준다. 


소두증의 원인인 지카 바이러스로 보고되고 있는데 숲모기(Aedes mosquitoes)에 의해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지카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보는 이유는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 중 3500명이 소두증에 걸렸기 때문이다. 소두증 증상으로 감염된 태아는 뱃속에서 사망할 확률이 높고 소두증에 걸려 발육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게 된다. 


브라질 이웃나라 콜롬비아에서는 임신을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고 한다. 현재 브라질을 비롯해 18개국에 소두증 원인이 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었다고 한다.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앞두고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으며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초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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