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전망 어떻게 될까?

원달러환율 전망 어떻게 될까?

원달러환율이 8.1원 급등해 1,214원으로 마감하였고 5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미국 달러가 일본 엔화를 제외하고 주요국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경제에 대한 성장률과 유가의 하락 등 모든 악재들이 이미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원달러환율이 더 이상 급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유가가 추가적으로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외국 자금이 빠져나가 경제에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원달러환율 전망에 대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중국 정부의 부양 기대에 따라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는데 최근 유가의 하락, 홍콩 항셍지수와 코스피의 급락으로 안전 자산쪽으로 선호하고 있다. 

위안화 가치가 현재 안정적이여서 원달러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달러환율의 관건은 중국의 움직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리먼 사태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피 또한 리먼 사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을 것이며 이런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