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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의료 한류 관광 외국인들이 한국 병원 찾는 이유?

의료 한류 외국인들이 한국 병원 찾는 이유?


예전에는 한국에 성형을 하러 외국인들이 찾았다면 최근에는 암, 백혈병, 심장질환에 국내 의료 기술이 잘 알려지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병원을 찾고 있다.


한국 병원을 찾는 미국인과 중국인에 편중되었던 외국인 분포가 의료 관광으로 중동과 러시아까지 그 폭이 넓어졌다. 



의료 한류 외국인 환자수는 2010년 8만명에서 2014년 26만명, 2015년 28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2015년 메르스가 국내에 유행했음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수치다. 내년에는 4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고 2017년 50만명 유치하려고 계획중이다.


중동 출신의 한 외국인은 한국으로 의료 관광을 오는 이유는 진료가 정확하고 치료 또한 빨라 만족스럽다고 한다. 



실제 중동 아랍에미리트 셰이크 칼리파 병원에는 최신식 설비 등 엄청난 금액을 투자한 곳인데 의사 중 40%가 국내 병원에서 파견된 의료진이라고 한다. 



국내 미용성형 경우 10% 부가가치세를 하나급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국회를 통과해 의료 한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성형환자는 국내에서 약 300만원 정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위해 공항이나 항만 출국장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의료 한류를 지속하기 위해 오랫동안 조세특례제한법을 준비해왔다고 한다. 이는 외국인 의료 관광으로 음성화된 의료 소득을 양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 사람들과 달리 건강보험에 의해 적용을 받지 않고 현금영수증을 따로 발급하지 않는 이상 소득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환급을 해준다면 신고하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고 음성적인 해왔던 부분이 해결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성형수술을 한 외국인에게 조세특려제한법으로 내년 4월부터 1년 동안 부가가치세를 돌려줘 의료 한류를 이어가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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