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암에 나쁜 음식 삼겹살 흰쌀밥 설탕 김의신

몸신 암에 나쁜 음식 삼겹살 흰쌀밥 설탕 김의신

몸신에서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를 초대해 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암은 이시대에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가 아닌가? 

김의신 명의가 알려주는 암 생존법 이 음식을 주의해라

몸신 암을 대비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음식이 있다며 채널A에서 좌측 상단에 아래와 같이 써놓았다. 

1. 나는 몸신이다 <암 동거 시대, 한국인의 생존법> 암 피하라면 '이 음식' 조심! 

2. 나는 몸신이다, 암 피하라면 '이 음식' 조심! 담배만큼 해로운 동물성 포화지방

<몸신> 김의신 명의가 말하는 암에 나쁜 음식 첫번째가 바로 삼겹살이었다. 

삼겹살에 대한 김의신 명의 말을 들어보자. 

<몸신> 김의신 의사, 동물성 포화지방 견해 

5년 전부터 삼겹살이 건강에 안 좋다고 말해왔다. 최근에 삼겹살 다이어트(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까지 방송이 되고 있다. 

지방은 동물성 포화지방과 식물성 불포화지방으로 분류되어 있다. 동물성 포화지방은 삼겹살, 소고기 등에 많다. 동물성 포화지방이 몸속에 들어가면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암의 대다수가 염증과 관련이 있다. 담배보다도 동물성 포화지방이 더 나쁠 수 있다. 지방 부분을 떼고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다. 살코기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고기가 정말 먹고 싶다면 동물성 불포화지방이 적은 오리고기나 살코기 위주의 단백질을 먹는 것을 권유한다. 

이 부분은 논란이 되지 않나 생각든다. 최근 연구 자료에 의하면 지방은 누명을 벗었는데 김의신 박사는 왜 동물성 포화지방이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동물성 포화지방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최근 연구 결과는 콜레스테롤이 염증의 주범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래 글에 이유가 잘 나와있다. 

[발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에 대한 오해풀기", 저자 정윤섭

콜레스테롤은 혈관의 염증을 일으킨 원인이 아니다. 오히려 혈관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손상을 수리하기 위해 달려온 소방수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어수선한 염증 현장에서 서로 뒤엉켜 산화가 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전후 사정을 무시한 채 콜레스테롤에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씌워 이것을 낮춰야만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같은 위험한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많은 이들이 협박하고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만 낮추면 괜찮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정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더 이상 콜레스테롤 레벨을 낮추려는 단순한 생각을 버리고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진짜 원인을 찾아 이를 없애는데 집중해야 한다.

이 부분은 아직 해결이 안된 부분이라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지방은 누명을 벗고 있고 고기(삼겹살 등)는 안전한 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몸신> 김의신 명의가 말하는 암에 나쁜 음식 두번째는 흰쌀밥과 설탕이다. 이 두가지 음식은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서 극도로 꺼리는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이다. 

<몸신> 암에 나쁜 음식 삼겹살이라고? 진짜 나쁜 음식은 흰쌀밥과 설탕

한국 사람들은 탄수화물(당)을 줄어야한다. 쌀밥도 당이고 설탕도 당이다. 흰쌀밥은 설탕과 똑같다. 흰쌀밥 안의 성분은 거의 다 설탕이다. 이 두가지 음식은 인슐린 호르몬을 자극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암은 당을 먹고 자란다.

설탕이 암 예방에 안 좋은 이유는 설탕을 먹으면 당을 분해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혈당이 상승된다. 

특히나 항항 치료를 한 사람은 항암제가 우리 몸 전체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췌장에도 손상을 준다. 췌장에 문제가 생겨 혈당이 상승하게 된다. 항암 치료를 하면 반드시 혈당이 올라간다. 그래서 항암 치료를 하면 당뇨를 유발하게 된다. 당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에 문제를 유발해 암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몸신> 김의신 명의는 흰쌀밥과 삼겹살을 적당히 먹지 않고 너무 과하게 먹는 것이 암을 유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