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맛집 프랑스 독일 가정식 <플람스비스트로>
프리한19에서 주한 외국인이 찾는 엄마 손맛 집밥으로 11위 독일 가정식 레스토랑 <플람스비스트로>를 소개했다. 이곳은 주한 독일 대사관에서 강력 추천할 정도로 독일인들 사이에서 인기인 모양이다.
독일 집밥을 잘 아는 파울라 에삼이 함께 했다. 2015년부터 두산베이서 치어리더라고? 독일 음식하면 소시지와 맥주밖에 생각 나지 않는데, 파울라 에삼이 그 편견을 깨주겠다고 한다.
프리한19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공동 가정식이라고 두 음식을 소개했다. "사워크라우트 플람쿠헨"(Sauerkraut Flammkuchen), 트래디셔널 플람쿠헨(Traditional Flammkuchen)
파울라 에삼 말에 따르면 두 음식을 모두 빨리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반죽이 얇아서 빨리 식는다고 한다.
플람쿠헨/ 플람스
프랑스 알자스 지방과 독일 서남부 지방의 전통 음식, 화덕 온도를 체크하기 위해 미리 얇은 반족을 넣어보던 습관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매우 바싹해서 크래커 수준이라고 한다. 초딩 입맛에 딱 맛는 게 트래디셔널(클래식) 플람쿠헨이라고 한다. 들어가는 재료가 양파와 베이컨, 치즈의 조합이니 가족 특히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파울라 에삼이 독일에서 엄마가 해줬던 플람쿠헨과 맛이 거의 똑같다고 한다.
사워크라우트를 얹은 플람쿠헨을 맛보면 새콤한 맛이 난다고 한다. 독일식 김치라고 볼 수 있는데 양배추를 발효한 것이 사워크라우트라고 한다.
세번째 음식은 슈페츨레 알자시안 (Spatzle Alsacia), 엄마손 수제비라고 볼 수 있다. 독일 남부 지방의 전통 음식, 묽은 반죽을 작은 구멍 사이로 통과시켜 끓는 물에 바로 익히는 면 요리. 집집마다 레시피가 다르지만 <플람스비스트로>에서는 크림 소스로 요리를 한다.
파울라 에삼의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독일 남부 출신이라 슈페츨레 알자시안을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프리한19 독일 가정식 집밥으로 소개한 독일 맛집 <플람스비스트로> 위치는 다음과 같다.
플람스비스트로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90 정빌딩
지번: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16-4
전화번호: 02-58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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