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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주 지진 피해 규모, 월성 울진 고리 원전 철거해야!

경주 지진 피해 규모, 월성 울진 고리 원전 철거해야!


경주에서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건 뭐 전쟁이 일어난 듯한 느낌의 지진이었다. 


규모 5.0~5.9 정도면 "모든 사람들이 느끼며,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고 벽의 석회가 떨어지기도 하며, 피해를 입은 굴뚝도 일부 있음.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뛰어 나오며, 설계 및 건축이 잘 된 건물에서는 피해가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보통 건축물에서는 약간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다들 기억하고 있겠지만, 울산 동쪽 바다에서 지진이 있은지 얼마되지 않아 발생한 지진이었다. 


이번에 지진이 일어난 곳은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경주였다. 




국민안전처의 집계에 따라면 경주 지진 피해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가 없다고? 미친놈들 정부는 도대체 뭐하는 건지? 


피해가 없다는 건 제대로 조사를 안해서다. 물론 지금 시점 피해가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아서 그렇겠지! 분명 건물에 금 간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닐 것이다. 



경주 지진으로 인해 정부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 빨리 원전을 철거해야한다. 


부산에서 경주 지진 피해가 잇달았는데 장식장에 있던 돌멩이가 떨여졌다고 한다. 아미 이런 소소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물이 부서지는 듯한 진동을 느꼈고 롤러코스트 놀이 기구를 타는듯한 그런 강한 진동을 느꼈다. 



살다 살다 이렇게 큰 지진은 처음 느꼈다. 지구가 멸망하는 것은 아닐까 공포감이 들었다. 지진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책상 밑에 숨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헬기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더이상 한국이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지진이며 살면서 이렇게 큰 지진이 1년 동안 일어난 일은 없었다. 울산 지진에 이어 경주 지진 대한 민국 판 구조가 더이상 안전

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새로운 원전 건설을 포기하고 있던 것 마저 철수해야한다. 


8:34분 계속 건물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도 건물이 수차례 흔들렸다. 이번엔 더 심하다. 난리 났다..... 진짜 장난 아니다. 와..... 글 쓰고 있는데 .... 전보다 더 심한...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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