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티파니 매력적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강추

SNL 티파니 매력적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강추

티파니하면 생각나는 것이 뭘까? 소녀시대 티파니가 있고, 쥬얼리 티파니도 있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도 있다. 

이번 SNL <티파니에서 아침을> 작품은 이 세가지 모두 담겨있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티파니 쥬얼리를 착용한 채 <티파니에서 아침을> 작품을 패러디한 것이다.

SNL 티파니의 매력적인 모습을 가장 잘 담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티파니를 항상 쥬얼리, 영화와 연관시켜 생각하기도 했는데 이 작품에서 상상이 이루어졌다. 

티파니의 상대역에 신동엽이 나왔다. 티파니와 신동엽은 서로 눈이 맞았고 조금 끈적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를 이어나갔다. 

SNL 티파니는 자신을 "오주리햇반"이라고 소개했다. 오드리 헵번을 패러디 한 이름이다. 티파니는 신동엽에게 차 좋아하냐고 했고 신동엽은 글 쓸 때 영국산 얼 그레이 티를 마신다며 대답했다.

SNL 티파니에게 신동엽에게 얼 그레이 티를 기회가 된다면 맛을 보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신동엽은 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하자 아버지와 같이 산다며 하자 신동엽은 실망한다. 

실망한 신동엽을 보고 티파니는 자기가 신동엽 집으로 가겠다고 하자 이게 웬열? 신동엽 또한 엄마와 함께 산다고 밝혔다. 

문 리버 노래가 나오면서 신동엽은 티파니에게 차를 맛보게 해주겠다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티파니에게 차를 마시게 한다. 

신동엽은 도너츠 가게에서 샀다며 도너츠를 좋아하는지 묻자 티파니는 도너츠를 좋아한다고 한다. 신동엽은 가젯트 팔로 도너츠를 먹여주는데.... 팔이 너무 아프다며 가슴에 도너츠를 뭍힌다. 

두 사람의 관계는 그렇게 급속도로 발전하며 티파니는 자신의 속옷을 선물하는데.. 신동엽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베란다에서 떨어지고 만다. 

아무튼 이 작품은 티파니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SNL 티파니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 티파니를 좋아한다면 SNL <티파니에서 아침을> 꼭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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