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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위기탈출넘버원

위기탈출넘버원 삼겹살 화재 왜 일어날까?

위기탈출넘버원 삼겹살 화재 왜 일어날까?


위기탈출넘버원에서는 삼겹살을 먹고 화재가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최근 실제로 삼겹살을 구워 먹다가 회재가 발생했다. 성북구의 다가구 주책에서 새벽 3시에 화재가 나서 주민 10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 주민 1명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성북소방서 화재 조사관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고온의 기름을 닦은 휴지를 쓰레기 봉투 안에 버려 열이 축적되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기탈출넘버원 삼겹살 화재에 대해 실제 사례자의 상황과 똑같이 프라이팬에 2인분의 삼겹살을 굽고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해 삼겹살 기름을 닦는다. 


위기탈출넘버원 삼겹살 화재 다시보기 동영상



닦은 기름이 묻은 휴지를 2/3 정도 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에 넣은 후 화재가 일어나는지 계속 관찰했다. 



이틀째 251번째 실험 중에 쓰레기 봉투에서 화재가 났다. 실험 결과 삼겹살을 구워 먹다가 불이날 확률은 1/251 약 0.4%였다. 



기름을 닦은 휴지가 얼마나 뜨거울까?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해본 결과 휴지의 온다가 무려 210도였다. 식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30도 이하로 내려가는 데 약 22분 소요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뜨거운 조리용으로 사용했떤 기름은 실제로 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 발화의 위험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리용으로 사용했던 기름 같은 것들은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이런 기름을 닦아 낸 휴지를 상온에서 충분히 식힌 다음 버리거나 혹은 좀 더 확실하게 물에 한번 적신 후에 버리는 것이 좋다. 이상 위기탈출넘버원 삼겹살 화재에 대해 다루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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