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넘버원 겨울철 범죄 손목치기 퍽치기 찜질방

위기탈출넘버원 겨울철 범죄 손목치기 퍽치기 찜질방

좁은 골목길 차가 지나가는 순간 조수석 쪽으로 걷던 한 남자가 차에 부딪힌 듯 휘청하면서 폰을 떨어 뜨린다. 손목은 괜찮은데 차가 손목을 치고 가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면서 스마트폰 액정이 깨졌다며 운전자에게 수리비를 요구한다. 이게 바로 손목치기 범죄다. 

길을 걷던 한 남성이 초등학생과 부딪히면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린다. 학생을 불러 세워 액정이 깨졌다며 수리비를 요구하고 아이의 엄마에게 연락해 돈을 받아낸다. 

경찰 조사 결과 개통조차 하지 않은 스마트폰으로 밝혀졌고 이후에도 똑같은 휴대전화로 어린 학생들만 노렸다고 한다. 25차례 걸쳐 270만원을 받아냈다고 한다. 

겨울철에 주위를 잘 보지 못하고 걷기 때문에 주위에 누군가가 다가와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런 손목치기 등의 여러가지 범죄를 당할 위험이 커진다. 

비틀거리는 취객을 따라가 남성들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취객에게 폭행하고 도주하는 범죄가 퍽치기이다. 

여름철에는 잠든 취객 상대로 지갑을 훔치는 부축빼기 수법이 빈번하지만  겨울철에는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취객이 없기 때문에 길을 걷는 사람을 갑자기 공격하는 퍽치기 범죄가 빈번히 발생한다. 취객은 물론 추위에 움츠린 사람들이 퍽치기 범죄의 대상이라고 한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사람이나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을 이용하고 평상시 자주 다니는 곳에 CCTV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관심있게 봐두는 것이 좋다.

찜질방 절도가 겨울철에는 빈번히 발생한다. 찜질방은 어둡고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아 절도가 대범해진다. 찜질방에서는 스마트폰을 두고 잠을 자거나 충전시키면 100% 절도를 당한다고 봐야한다. 

심지어 자고 있는 사람의 찜질방 키를 노리기도 한다. 만약 잠을 자야한다면 찜질방 키를 카운트에 보관하고 자는 것이 좋다. 

훔친 휴대전화를 이용해 찔질방 피싱이라는 2차 범죄가 발생한다. 그러니까 휴대전화를 이용해 소액 결제를 한다던지 돈을 송금해달라고 메세지를 남기기도 한다. 찜질방을 이용할 때 스마트폰 짐찔방 키를 조심해야 한다. 찜질방 범죄 실제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니 꼭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