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예린 한지형 보름달, 탈락한 이유

K팝스타 우예린 한지형 보름달, 탈락한 이유

먼저 두사람 노래부터 들어보자. 

K팝스타 우예린 한지형 보름달 노래 듣기

필자는 원곡 보름달은 들어본적이 없어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무난했다. 특유의 단조 분위기를 연출하는 우예린의 편곡 때문인지 몽환적으로 들렸다. 

심사평부터 들어보자. 

유희열은 누가 편곡했는지 물어 보았다. 예상대로 우예린이 편곡했고 갈수록 놀라는게 있다고 한다. 유희열은 우예린이 굉장히 마이너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편곡하는 것을 보면 대중성이 굉장히 많다고 칭찬했다. 

낯설어서 신선한게 아니라 달라서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자기 색깔을 믿고서 밀고 나가면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단점은 낮고 높아 음역대가 굉장히 큰데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스마트하게 파트를 나눈 것에 대해 칭찬했다. 

양현석은 음식에 비유했다. 양현석은 음식이 별로일 때 라면을 끓여먹는다고 한다. 양현석은 심심하고 특별하지 않다고 했다. 이정도 편곡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혹평했다. 

박진영은 양현석과 의견이 같다고 했다. 음악적인 부분에서 우예린의 편곡 이야기를 하면 "소녀" 정말 좋았다. "어항" 정말 좋았다. 단지 대중성 문제였다. 오늘은 대중적으로 넘어왔다. 독특한 매력이 있었는데 자신의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아쉬었다고 한다. 

한지형은 강한 톤을 가지고 있는데 여린 목소리의 우예린에게 목소리를 맞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화음 넣는 부분에서 우예린의 목소리를 들어야하는데 잘 안들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런 부분은 아쉽지만 한지형은 노래 실력적인 면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K팝스타 한지형 우예린 팀은 패했다. 패한 팀에서 1사람 이상 탈락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그게 바로 한지형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