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K팝스타

K팝스타 김영은 서경덕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아쉬운 평가

K팝스타 김영은 서경덕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아쉬운 평가

화면을 보지 않고 오롯이 목소리만 들으면 두 참가자 모두 매력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더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쓴는 생방송으로 지켜보았는데, 심사위원처럼 K팝스타 서경덕 김영은 연기에 속았다. 먼저 두 참가자의 노래를 눈감고 편견없이 들어보자. 

K팝스타 김영은 서경덕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노래 듣기


김영은 목소리는 기존에 활동하는 가수만큼 매력적이다. 김영은 음색으로 드라마 OST 노래를 불러도 경쟁력 있을만큼 좋다. 


박진영은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편견을 두고 노래를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 프로처럼 복면을 쓰고 나왔으면 후한 점수를 줬을것이다. 



김영은은 발라드를 하고 싶었는데 자기랑 잘 어울리는 톤이 서경덕이었다고 한다. 두 사람이 고른 노래는 케이윌 원곡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이다. 떠나가는 연인을 잡지도 못하고 잊지도 못한 채 그저 그리워하며 아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김영은은 감정이 충만해야만 하는 케이윌 노래에 대해 가사가 되게 애절한데 남녀 모두 표현할 수 있어서 선곡했다고 한다. 서경덕은 가사처럼 사랑에 대한 경험이 없어 힘들어 하는 눈치였다. 



서경덕은 매일 만나서 연습하고 진짜 연인처럼 행동하고 노래할 땐 헤어진다 생각했다고 한다. 김영은 또한 감정이입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다고 한다. 


모든 관객은 환호의 박수를 쳤다. 하지만 박진영 평가는 사랑하는 감정이 들지 않는다면 듀엣을 하지 말아야한다고 청천벽력 같은 이야이기를 했다. 예상외 혹평이었다. 곰돌이 같은 연인처럼 느꼈나 보다. 



박진영의 지적에 공감한다. 썸타는 느낌이 없었다. 박진영은 노래가 연기라며 실제상황처럼 들리게 하느냐 못하느냐라고 말했다. 실제 상황처럼 들리지 않았고 사랑하는 사이라고 설득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양현석은 K팝스타 김영은 서경덕에게 "널 사랑한다"라는 가사를 "넌 누구세요?"로 바꿨으면 진짜 잘 불렀을 것 같다고 말을 남겼다. 정 안되면 손을 잡더라도 감정 몰입을 해야하고 그게 안된다면 제목을 "넌 누구세요"로 바꿔서 노래 부르라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남자 키라서 힘들었을거라고 평가했다. 한가지 좋은 점은 K팝스타 김영은이 여자로서의 톤이 너무 좋다고 했다. 경덕군은 마찬가지로 남자로서의 톤이 너무 좋다고 했다. 실제로 눈을 감고 들으면 너무나 괜찮았다. 




글쓴이 또한 유희열의 평가와 일치하는데 김영은의 첫소절이 나오는 순간 매력을 느꼈고 깊게 빠져들었다. 연기가 부족한 것은 인정하지만 실제로 혹평한 것에 비하면 나쁘지 않았다. 심사위원이 더 많은 발전을 원해서 그런 것 같다.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