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딸, 릴리 로즈 커밍아웃 지지하는 이유

조니 뎁 딸, 릴리 로즈 커밍아웃 지지하는 이유

가위손 조니 뎁 딸 릴리 로즈는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릴리 로즈 나이는 1999년생으로 만 16세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고 2015년 샤넬 모델이기도 하다. 

릴리 로즈는 엄마 아빠로부터 최고의 미모 유전자를 받았다. 릴리 로즈의 엄마는 조니 뎁의 전 부인 바네사 파라디이다. 릴리 로즈 엄마 바네사 파라디는 프랑스의 국민 모델이자 샤넬의 대표 모델이기도 하다. 

릴리 로즈 엄마 바네사 파라디

최근 외신에 의하면 조니 뎁 딸 릴리 로즈의 커밍아웃에 대해 조니 뎁이 지지한다고 보도 되었다. 조니 뎁이 딸 릴리 로즈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녀를 너무 속속들이 잘 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부녀관계에 있어 딸이 만16살이라면 속마음을 잘 털어놓을 수 있을까?

조니 뎁은 딸 릴리 로즈가 자신에게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할 정도로 끈끈한 부녀사이라고 한다. 그런 속깊은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딸 릴리 로즈 뎁의 성 정체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조니 뎁은 자신의 딸 릴리 로즈가 가장 똑똑한 아이라며 신뢰하고 있다. 한국의 부모들과 다르게 조니 뎁은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내려야한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부모의 역할은 뒤에서 응원해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다들 학창시절 그런 경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여자 같은데 남학생인 친구가 있었다. 목소리도 여성처럼내고 여자보다 더 여학생같은 그런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심지어 요리책을 보고 있었다. 필자 기준으로는 모든 것이 여자였다. 하지만 그 친구가 잘못된 것이 없지 않은가?

보수적인 사회에 살고 있는 필자로서는 조니 뎁이 딸 릴리 로즈 커밍아웃 지지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진짜 사랑이 뭘까? 조니 뎁 이야기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만들며 그 길을 갈 수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사랑일까? 아니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길을 막는 것이 진짜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