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텔레비전 오마이걸 현승희, 락 스리핏 고래사냥

복면가왕 텔리비전 오마이걸 현승희, 락 스리핏 고래사냥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드 보컬 현승희가 복면가왕 텔레비전이었다. 오마이걸 데뷔일은 2015년 4월 21일이다. 오마이걸 데뷔한지 194일만에 복면가왕에 나온 것이다. 

복면가왕 현승희는 이번 무대가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무려 12살 때 KBS 전국 노래 자랑 강원도 인제군 편에 출연해 트로트 공주 현승희로 이름을 날리며 우수상을 받았고 리틀 11세 보아라는 별명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노래 신동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로부터 9년 후 복면가왕 현승희는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현승희 나이는 96년생으로 만으로 19살이라고 한다. 현승희는 2주 동안 복면가왕 노래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복면가왕이라는 큰 무대에 선 것만 해도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을 보인다. 

현승희는 1라운드에 아쉽게 떨어졌지만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당당하게 자신의 포부를 남겼다. 1라운드에서 은행잎과 텔리비전은 원곡 유미 노래 "별"을 불렀다. 이 노래는 미녀는 괴로워에 나와 감성을 자극했던 노래이다.

복면가왕 텔레비전 별 노래 듣기 동영상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가사로 시작된 복면가왕 현승희 노래에 정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원곡 가수가 부른 것인지 착각할 정도로 멋지게 곡을 시작했다. 현승희는 감성이 정말 좋았다. 노래가 아니라 아름다운 연기로 들릴 정도로 영화 한 장면이 떠올리게 했다. 

은행잎이 또한 너무 좋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 복면가왕 텔레비전 노래를 들으면 그녀의 노래가 조았고 은행잎 노래를 듣고 있으면 또 좋았다. 아 정말 누굴 뽑아야하나? 정말 결정하기 힘들지만 현승희의 감성적인 노래에 조금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현승희는 1라운드에 떨어지고 말았다. 은행잎 또한 노련하게 잘불렀다.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였다. 연예인 판정단은 소리 높여 취향 문제라고 이야기했고 글쓴이 또한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절대 못한 것이 아닌 것이다.

신선약초 은행잎은 노련한 30대 가수로 보였고 현승희는 아직 10대 가수가 아닌가? 나이 어린 현승희가 정말 잘 싸워주었다. 현승희는 마이 컬러 텔레비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형석은 복면가왕 텔레비전에 대해 보컬 레슨을 잘 받고 많은 연습을 한 신인 가수 느낌이라고 평가하였다. 두 사람 모두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 남겼다. 김현철은 두사람 목소리가 10살 정도 차이 나는 것으로 평가했다. 

개인적으로 감성 보컬인 텔리비전 현승희가 뽑혔으면 했으나 투표 결과 60표 vs 39표로 은행잎이 텔레비전 현승희에게 승리했다. 현승희는 얼굴 공개를 위해 2라운드 준비곡 송창식 원곡 고래사냥을 불렀다. 락 스피릿이 돋보인 무대였다. 현승희가 락까지 잘 소화해냈다. 

복면가왕 현승희 "고래사냥" 노래 듣기 동영상

오마이걸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될만큼 멋진 노래를 불러준 현승희 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녀의 멋진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