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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하루 1kg 몸무게 감량 비결

하루 1kg 몸무게 감량 비결


하루에 1kg 빼는 거 쉽다고 하면 쉬울 수도 있고 어렵다고 하면 어려울 수도 있다.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하루에 1kg 빼는 것은 분명 쉽지 않더라. 


필자는 한달도 안되어서 몸무게 10kg를 감량에 성공했다. 살빼는 방법 중 고지방 저탄수화물이 최고더라. 확실히 효과도 있고 배고프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부작용이라면... 처음에 삼겹살 등 돼지 고기만 죽어라 먹었더니 이젠 정말 고기가 질리더라... 요즘은 고등어 같은 생선이나 석화(굴)을 먹고 있다. 


필자는 어제 굴전(굴 + 계란+ 숙주+ 파 + 양파 + 올리브 오일) + 소스(타바스코)에 브로콜리를 먹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딸기까지 먹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기준 당이 있는 식품은 양파와 딸기다. 



<굴전: 태국 음식 (호이텃 หอยทอด)>, 어수완이라고 말하기도 함. 원래 호이텃 레시피에서는 밀가루, 간장이 들어가나 필자는 밀가루를 넣지 않았다. 팍치(고수)로 장식하곤 한다. 


두 음식 양파와 딸기가 문제가 되어 체중이 약간 증가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몸무게는 76.0kg에서 76.7kg까지 0.7kg 치솟았다. 



아래 사진에 잘 나와있지만, 딸기는 탄수화물 100g당 6g으로 적게만 먹는다면 문제가 안된다. 마찬가지로 양파 또한 탄수화물 100g 당 7g으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결국 불어난 체중 감량을 위해 5km를 걸었은 후 자기 전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계란 1개를 먹었고 지방 섭취를 위해 버터 1숟가락을 먹었다. 


자기 전 76.7kg였던 몸무게가 6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75.8kg로 몸무게 감량이 일어났다. 



하루 1kg 몸무게 감량


그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1kg(정확하게 0.9kg)이 빠졌다. 어찌된 일일까?  사실 잘 때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자고 일어나서 몸무게가 빠질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다. 체수분이 줄어들어 몸무게 감소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공복 상태라 몸무게가 낮아보일 수 있다.


하지만 6시간 만에 1kg 변화는 분명 쉽지 않다. 필자의 몸에서는 분명 지방을 태우는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운동으로 인해 양파와 딸기에 있던 당류가 에너지 포도당으로 소진되었을 것이고 더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체지방을 태웠을 것이다. 즉 필자의 몸에 케톤이 생성되어 에너지로 쓰였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이루어진 것이다. 


결국, 하루 1kg 체중 감량 비결은 운동과 버터(지방), 계란(단백질) 공급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달에 10kg를 빼고 싶은 독자에게 조언을 하지면,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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