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휘성 안수민 <양화대교> 감동
휘성과 빵집소녀 안수민의 네번째 무대를 가졌다. 휘성X안수민은 첫 출연과 동시에 흥으로 듀엣가요제를 장악했다.
듀엣가요제 휘성 안수민은 다시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되었다. 안수민을 향한 가수들의 극찬! "20살 짜리가 어떻게?", "정말 타고난 거예요. 너무 맑다."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소감을 물어보자 임재범이 인정하는 가수 휘성은 안수민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수민의 청아한 음색 덕이라고 했다.
반면 안수민은 휘성 오빠가 잘생겨서... 요즘 휘성을 보니 잘 생긴 것 같다.
먼저 두 사람의 노래를 감상해보자.
듀엣가요제 휘성 안수민 <양화대교> 노래 듣기 다시보기 동영상
무대에 퍼지는 부드러운 목소리,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작하는 도입부. 부모님 애기를 담고 싶은 두 사람의 선곡 <양화대교>
부모님을 생각하며 금세 몰입한 감정, 절로 찡해지는 마음.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수민이 진심을 전할 수 있게 잔잔한 화음으로 바탕이 되어주는 휘성.
현실적인 가사인만큼 더 섬세해진 수민의 표현력. 담담한 척 내뱉지만, 슬픔을 머금은 휘성의 목소리. 애잔한 목소리에 담은 아들, 딸의 진심. 부모님 생각에 아려오는 마음 한구석.
두 사람의 목소리가 만나 극대화된 슬픔. 300점 돌파 점수마저 감동하며 급상승. 행복하자 네 글자에 담기엔 박찬 감정. 폭발하는 감정과 함께 "역전"
모든 감정을 실은 마지막 한 마디 "행복하자~~~~~~" 그리고 419점으로 투표를 마감했다. 안수민은 모든 감정을 쏟아내고 참았던 눈물이 터져버렸다.
듀엣가요제 휘성 안수민 <양화대교> 멋진 노래였다. 하지만 1라운드 마지막에 불렀던 봉구 권세은에게 1위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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