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슬램덩크 김태우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복면가왕 슬램덩크 김태우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복면가왕 슬램덩크는 예상한 것처럼 GOD 김태우였다. 명품 보컬 김태우의 노래는 정말 사이다 같이 시원했다. 

김태우는 1라운드에서 누군지 다 예상되었다. 김태우는 2라운드에서 비처럼 음악처럼을 정말 청량감있게 불렀고 때로는 R&B 스타일로 감미롭게 불러주었다. 

이승철은 가수에겐 목소리가 지문이라는 어록을 남겼다. 김태우의 목소리가 아무리 숨기려해도 숨겨지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국민 개그맨 허경환은 개그맨에게는 몸짓이 지문과 같다는 말을 남겼다. 

김태우는 개인기로 모창을 했다. 김정민, 임창정, 이문세, 김건모를 했다. 특히 김건모 이름 성대 모사에서는 김태우스럽게 노래를 했다. 

복면가왕 슬램덩크 김태우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3라운드에서 김태우는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이문세 노래를 불렀고 46표 VS 53표로 근소한 표차이로 복면가왕 슬램덩크가 패했다. 

김태우는 김태우이기 때문에 뭔가 보여주어야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살았는데 복면을 쓰고 있어서 편했고 이승철이 말한 목소리가 지문이라는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멋진 노래를 불러준 김태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