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원더우먼 양파 강남스타일 반전 편곡

복면가왕 원더우먼 양파 강남스타일 반전 편곡

복면가왕 원더우먼이 3라운드에 강남스타일을 불렀으면 가왕이 되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본다. 원더우먼은 일찌감치 음악대장의 라이벌로 지목되었다. 

원더우먼이 부른 강남스타일은 원곡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다른 느낌의 편곡이었다. 원더우먼 양파의 매력이 최고조가 되는 그런 편곡이었다. 

파워풀한 가창력에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탁성은 관중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복면가왕 원더우먼은 그냥 관중을 제대로 홀려놓았다. 

2라운드에 쓰기에 너무 아까운 노래였다. 복면가왕 양파는 3라운드를 생각하지 않고 2라운드에 승부를 올인하지 않았나 싶다. 2라운드를 통과하지 않으면 3라운드는 없으니까!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가 밋밋했을 때 양파가 <강남스타일>을 들고 3라운드에 붙었다면 분명 가왕자리를 차지하지 않았을까? 음악대장이 가왕결정전에서 부른 <매일매일기다려>는 정말 대박 그 자체였다. 

조장혁은 복면가왕 원더우먼에 대해 소울이 넘치며 발라드나 r&b를 많이 부른 가수라고 추정했다. 이승철은 원더우먼 양파가 슈퍼스타K6에 나온 이해나가 아닐까 추측했다. 김현철은 콧소리를 잘써 콧소리의 여왕이라고 칭했다. 

복면가왕 원더우먼 강남스타일 노래 듣기

3라운드에서 양파는 바람이 분다(원곡:이소라) 노래를 불렀다. 원곡이 생각 안날만큼 감동의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음악대장의 노래가 제대로 터졌던 날이라 빛을 보지 못하고 가왕 결정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복면가왕 원더우먼 바람이분다 노래 듣기

역시 명불허전 양파였다. 복면가왕 무대에서 멋진 노래를 불러준 양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