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모하비 가격부터 살펴보자.
3.0 디젤 엔진으로 기본 가격은 노블레스(2WD) 4,025만원부터 시작한다.
VIP(선택 4WD)의 가격은 4,251만원이다. 노블레스에서 추가된 것은 4WD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고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이 있다.
프레지던트(상시 4WD)는 가격이 4,680만원이다. VIP에서 추가된 것은 상시 4WD 시스템이 있고 18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 등이 있다.
사진 속 글자가 작아 자세히 보이지 않는데 아래 PDF를 다운 받으면 더 뉴 모하비 가격 및 주요 기본 품목과 선택 품목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다.
기아 더 뉴 모하비와 경쟁차종은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RX이다. 경쟁차종으로 보기에는 뉴 제너레이션 RX의 가격이 훨씬 높다. 뉴 제너레이션 RX 가격은 7,610만 원부터 8,6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가아 더 뉴 모하비의 특징이라면 SUV 중 국내 유일이자 동급 최강 성능의 V6 3.0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있다. 후륜 8단 자동변속기이며 최고 출력은 260마력이다. 특히 80km/h에서 120km/h로 올리는데 5.6초 빨라져 20.8초로 단축시켰다.
또 다른 특징은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서스펜션과 쇽업소버를 튜닝해 고속주행시와 코너링할 때 더 향상되었다. 엔진음을 줄이기 위해 흡차음재를 개선했다.
기아 더 뉴 모하비 실내를 살펴보면 세련된 디테일과 고급감이 한층 더해진 고품격 인테리어라고 한다. 하지만 필자 생각은 그냥 대체로 무난하다.
더 뉴 모하비 실내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가 들어가 있는데 깔끔해 보이지는 않는다.
가아 더 뉴 모하비 연비는 복합연비로 10.7km/ℓ라고 한다. 4륜(상시)이라면 10.2km/ℓ의 복합 연비가 나온다.
앞서 렉서스 뉴 제너리여선 RX와 경쟁차종이라고 했는데 기아 더 뉴 모하비 가격이 훨씬 유리하다. 더 뉴 모하비는 사전 계약 반응이 뜨겁다. 정식 사전 계약 이벤트가 없었는데도 이례적인 계약 대수인 4500대를 돌파했고 전체 고객 중 40~50대 남성이 70%라고 한다.
고급 SUV를 즐기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차가 기아 더 뉴 모하비이다. 이상 기아 더 뉴 모하비 연비와 가격 실내 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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