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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K팝스타

K팝스타 이시은 <야생화> 탑10 심사평

K팝스타 이시은 <야생화> 탑10 심사평


가수들도 부르기 힘든 <야생화> 노래를 K팝스타 이시은이 불렀다. <야생화>는 고음 부분이 열려있지 않으면 부르기 힘든 노래인데 이 곡을 이시은이 탑10 진출곡으로 불렀다. 



극강의 고음을 가진 K팝스타5 이시은의 고민은 감정 문제였다. 박진영은 이렇게 의미 없는 고음은 처음 들어본다며 이시은의 고음을 혹평했다. "마음은 하나도 건들지 않고 고음만 부르면 그냥 고음이네!"



K팝스타 이시은은 3주간 유희열의 안테나에서 감정 정신 합숙에 들어갔다. 유희열은 감정 표현하는데 자신감이 떨어진 이시은에게 <야생화> 노래를 선곡해줬다. 


야생화 노래는 야생화처럼 인생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겠다는 본인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박효신의 자작곡이다. K팝스타5 이시은은 야생화가 되게 어려운 곡이라고 밝혔다. 야생화는 긴 호흡으로 마지막에 고음으로 끌고 나가야하는 곡이다. 



K팝스타 이시은은 <야생화> 가사를 보니까 앞이 캄캄하고 벽에 막혀있는 느낌이 자신의 상황이랑 비슷했다고 한다. 이시은은 탑10 같은 건 다 내려놓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진짜 열심히 부를 거라고 밝혔다. 


K팝스타5 이시은의 노래를 들어보자. 


이시은 <야생화> 노래 듣기



K팝스타 이시은은 고난도 노래를 부르는데 완벽했다. 불안한 음정을 찾아볼 수 없었고 고음에서 호흡이 부족하지도 않았다. 그냥 노래 스킬로는 끝장 냈다. 관객석에서 엄청난 환호성이 들려왔다. 문제는 관객을 울리지 못하는 점이었다. 



K팝스타 박진영은 이시은 심사평으로 지금까지 부른 노래중 가장 완벽하게 잘 불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마음에는 가장 안 와 닿는 노래라는 말을 남겼다. 이시은은 감정을 굉장히 오랫동안 참고 살았기 때문에 감정 표현이 자유롭지 않은 것처럼 들렸다고 한다. 



박진영은 본인의 느낌을 발산시키는 훈련을 노래 부를 때가 아닌 평상시에 좀 안됐던게 아닌가 생각들었다고 밝혔다. 너무 잘불렀는데 이런 아쉬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쉽다고 한다. 


K팝스타 양현석은 이시은 심사평으로 감정적으로 너무 발전했고 고음이 의미가 있어 그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한다. 노래에도 밀당이 중요한데 감정과 힘 조절에서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감정의 강약 조절이 아쉬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때보다 훨씬 좋았다고 한다. 



K팝스타5 유희열은 이시은에게 사실 <야생화> 노래를 선곡시키면 안되는 곡이라고 밝혔다.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난도의 곡인데 시켜본 이유는 이시은이 진짜 노래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음이 저렇게까지 열려있는 친구는 거의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한다. 


K팝스타 이시은이 노래를 하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한다. 그것도 성의있게가 아니라 거칠게 말이다. 


이시은은 살짝 아쉬운 심사평에도 불구하고 K팝스타5 탑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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