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주연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입니다. 원작이 웹툰이었던만큼 시나리오가 매우 탄탄한 작품입니다.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 원작 내부자들이 영화로 완결되었습니다.
조승우 이병헌 내부자들 웹툰 보기 원작 윤태호 개봉일
영화 내부자들 줄거리는 정치판 뒷거래 세계를 그렸습니다. 전갈로 불리우는 복수의 칼을 든 정치깡패 이병헌(안상구 역)과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조승우(우장훈 역),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 백윤식(이강히) 이 세사람의 역학 관계로 사건이 진행됩니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정치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끈끈한 의리와 배신을 그린 정치 범죄드라마입니다. 윤태호 원작 내부자 웹툰은 3개월만에 연재가 중단되었고 영화로 그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판 뒷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고 고발적 형태의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가장 큰 세력은 대통령 후보와 재벌가입니다. 그들에게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하기 때문에 이병헌을 철저히 폐인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병헌은 더 큰 성공을 위해 비자금 파일을 가로챘고 거래를 준비하다 들켰고 매장되어 버리는 거죠.
대선을 앞두고 비자금 조사를 하던 조승우는 빽없는 검사로 이병헌이 비자금을 가로챈 일 때문에 근거가 없어져 대대적인 바자금 조사가 종결되게 됩니다. 이 일로 이병헌은 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좌천되니다. 검사 조승우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이병헌과 손잡아야했고 이병헌은 철저하게 버림받았던 그들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자세한 줄거리가 알고 싶으신가요? 원작 윤태호 내부자들 웹툰 보기는 한겨례에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이병헌 조승우 내부자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악역을 담당한 이병헌 달콤한 인생에서 연기가 생각나는군요.
http://www.hani.co.kr/arti/cartoon/insider/447828.html
이병헌 내부자들 개봉일은 11월로 잡혀있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안타깝게도 만나보지 못하고 홍보를 인터넷으로 펼치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내부자들 제작보고회는 10월 8일에 갖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윤태호의 탄탄한 원작에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웹툰 미생에 이어 대박을 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화 내부자들로 메가폰을 잡은 우민호 감독은 2012년 간첩, 2010년 파괴된 사나이, 2000년 누가 예수를 죽었는가?에서 연출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부자들에서도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을 맡았습니다. 우민호 감독은 2003년 서울 국제사랑영화제에서 갓피상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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