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에이전트 2"는 한국 영화 이름이고 실제 영어 영화 이름은 "Miss Congeniality 2"입니다. 뜻을 찾아보니 congeniality 뜻은 일치, 합치, 친화성이라는 뜻이 있고 신문 기사를 찾아보니 우정상(Miss congeniality)이라고 해석되어 있네요.
미스 에이전트는 미국 테러 사건을 해결한 후에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FBI 요원이기도 한 그레이시는 산드라 블록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녀의 유명세 때문에 위장 근무에 실패했다고 하는 군요. 그레이시는 남자친구에게도 차이기도 하고 하는 일마다 빈번이 꼬이기만 합니다.
그녀가 궁지에 몰렸는데요, 어쩔 수 없이 토크쇼에 나서게 됩니다. FBI 홍보요원은 크레이시가 원했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FBI는 미스 우정상 출신인 그레이시가 최고의 홍보요원인 셈이지요. FBI는 이미지 쇄신용으로 아름다운 그녀를 활용합니다.
미스 에이전트 2: Miss Congeniality 2 코메디 영화 추천
그레이스는 FBI 홍보일이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이었지만 어느새 새로운 임무에 열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새로운 파트너인 샘 풀러(레지나 킹)은 FBI의 바비인형이 되었다며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그는 그녀가 하는 일마다 시비를 겁니다.
어느날 그레이시의 절친 미인 대회에서 수상한 셰릴 프레이저와 사회자 스탠 필드가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레이시는 홍보가 아닌 일상적인 임무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FBI는 마스코트인 그레이시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FBI는 어떻게 하든지 그레이시가 사건에 개입되지 않도록 파트너 샘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가는데요, 그레이시가 직접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미스 에이전트 2: Miss Congeniality 2는 전형적인 코메디 영화입니다. 미스 에이전트가2는 미스 에이전트의 속편이기도 하지요. 1편 나왔던 인물들이 의기투합해 전편보다 나은 속편을 만들려고 하지만 억지스러운 면도 많고 전작을 뛰어넘지 못하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편을 보지 않았다면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산드라 블록의 팬이라면 이 영화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코메디 영화로 "미스 에이전트 2"를 추천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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