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2016 버전업 노래 듣기

슈가맨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2016 버전업 노래 듣기

슈가맨에 인디고가 출연했다. 인디고 곽승남은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었는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본 사람이라면 변호사 고승찬 역할로 나왔던 곽승남 얼굴이 기억날 것이다. 

슈가맨 인디고 곽승남이 터보 이야기를 꺼냈다. 원래 김종국 자리는 곽승남이었다고 한다. 곽승남은 터보에서 데뷔를 준비하다가 인디고 멤버인 김대진을 만나 데뷔를 하지 못하고 나왔다고 한다. 터보의 승승장구를 보니 배가 아팠나 보다. 

슈가맨 곽승남은 그 당시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그렇지 않았다면 운명은 바뀌었을거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하지만 알아둬야할 것이 있다. 김종국은 특이한 모기 음색에 가창력이 뛰어나 터보가 아닌 다른 그룹에 갔어도 노래 실력으로 살아남았을 것이다. 

슈가맨 곽승남은 "종국아 보고 있지? 내 자리였을 수도 있어"라고 쿨하지 못한 멘트를 날렸다. 곽승남은 슈가맨 인디고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1집은 잘 되었고 2집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소속사가 연예계 PD 비리 문제로 사건이 터져 2집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인디고 멤버인 김대진은 연기에 빠져 자연스럽게 팀이 해체가 되었다고 한다. 김대진은 이 죽일놈의 사랑, 인순이는 예쁘다, 아이리스, 신의 키즈 시즌1,2,3에 출연한바 있다. 

슈가맨 인디고는 "여름아 부탁해" 노래를 불렀다. 방청객은 4세 어린이 목소리와 여름이라는 데서 단서를 찾아 많은 분들이 불을 밝혔다. 오랜만에 그들의 노래를 들어보자. 

슈가맨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노래 듣기

나윤권이 노래를 부르고 뮤지가 프로듀서했다.여름이 아닌 겨울바다의 감성으로 R&B 스타일로 노래를 제작하고 불렀다. 여름철 최고의 인기곡으로 각광받았던 펑키 팝을 겨울 바다 느낌의 슬로우잼으로 재해석했다. 

나윤권 & 뮤지 2016 여름아 부탁해 노래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