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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복면가왕

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잠시만 안녕" 노래 듣기, 보컬의 신

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잠시만 안녕" 노래 듣기, 보컬의 신


유영석은 파워있고 복면가왕 파리넬리에 대해 진하고 깊은 목소리이고 음지인데 감동이 있다고 표현하였다. 



김형석은 심사평으로 복면가왕 KCM에 대해 슬픔을 남김없이 밑바닥까지 후벼파고 쉴틈도 주지 않고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 밝혔다. 락과 오페라를 섞어 놓은 듯하다. 



기본적으로 록을 바탕에 두고 있지만 두성이나 바이브레이션은 오페라 느낌이 난다고 평가했다. 아주 고급스러운 목소리를 가졌고 색소폰 소리에도 목소리가 밀리지 않는다며 파워풀하다고 이야기남겼다. 



김현철은 정말 좋은 무대를 보고 나면 한숨이 나온다고 했다. 복면가왕 파리넬리에 대해서는 구성력이 대단했다고 깊은 감동의 한숨을  다시 내쉬었다. 



3라운드 골든타음 VS 파리넬리 중 승자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였다. 비교적 큰 점수 차이 20표 vs 79표로 표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났다. 정말 감동적인 무대였다. 


복면가왕 파리넬리 "잠시만 안녕" 노래 듣기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무대에 진하게 울려퍼지는 애절함, 그 모든 것이 노래 한곡에 들어있었다. 복면가왕 KCM의 장점이 극대화 되었던 노래였다. "언젠가는 돌아갈께"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 상남자의 극한 슬픔을 잘 표현했고 가슴 깊숙한 곳에 메아리 치듯 절절히 울부짖고 있었다. 



무대를 압도하는 천상의 고음이 인상깊었다. 마지막 울부짖음은 최고였다. 복면가왕 파리넬리가 가왕에서 떨어졌지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었고 마음속 깊이 애잔함이 남는 그런 멋진 노래를 불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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