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여장 남자 선율 Tears 고음 대폭발

복면가왕 어우동 여장 남자 선율 Tears 고음 대폭발

복면가왕 경국지색 어우동은 여장 남자를 한 업텐션 선율인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이미 1라운드에서 여장을 한 선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놀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성으로 소찬휘 Tears를 원래 키 그대로 소화해낼 수 있는 남자가 몇명이나 있을까? 먼저 복면가왕 무대에서 선보인 선율의 노래 어우동 Tears를 먼저 들어 보자

어우동 노래 듣기, Tears

유영석은 2라운드에 참가한 어우동 파리넬리에 대해 작정들 하고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선곡부터 Tears를 고르는 건 이미 복면가왕 승부수를 걸었다. 이 노래는 잘하냐 못하느냐가 아니라 음이 올라가냐 아니냐하는 것인데 원곡 키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형석 심사평은 지난주 어우동에 대해 반가성 창법이라고 말했는데 파워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본인의 목소리 색깔을 정확히 알고 노래를 잘하는 걸그룹의 리드 보컬이 아닐까 예상했다.

복면가왕 성대 전문가 김현철 어우동에 대한 심사평을 남겼다. 엄청난 고음을 고개를 쳐들지 않고 정자세에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김현철은 고민 끝에 어우동이 성인 가요를 부르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고 판단을 남겼다고 한다. 또 트로트 고수가 자신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음을 복면가왕에서 보여주려 꾸민 무대가 아닐가 추측했다. 

김구라는 어우동 정체에 대해 박주휘가 아닐까 예상했다. 시원시원한 노래와 몸매로 팝 느낌이 많은 가수다. 복면가왕에서 큰키와 쭉 뻗은 몸매를 봤을 때 그녀의 정체로 트로트 가수 박주휘일 거라고 추측했다. 

복면가왕에서 어우동은 오렌지 카레멜의 춤을 개인기로 선보였다. 까탈레나 노래를 선보였고 춤이 여자였다. 김구라는 그녀를 박주휘라고 거의 확신했다. 

어우동 정체가 선율로 밝혀졌고 남자 판정단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판정단은 한번도 남자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업텐션 선율은 남자가 여자 노래를 여자처럼 부르고 여자만큼 잘 부르기기 힘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이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았는데 연습을 하다보니 차츰 음역대가 넓어져서 Tears 노래까지 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혼자 노래하는 것도 처음이고 판정단 여러분들이 칭찬을 많이 해줘서 기뻤다고 한다. 멋진 노래를 불러진 여장 남자 어우동 선율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