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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응답하라 1988

응팔 15화 OST 모음 노래, 가슴 뭉클한 사랑과 우정사이

응팔 15화 OST 모음 노래, 가슴 뭉클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


응답하라 1988 14화 OST와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그 감동을 더하고 있는데 응팔 14회에서 나온 노래를 살펴보자. 



선우는 최택 아버지 봉황당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었다. 선우는 부자만 할 수 있는 놀이 바로 캐치볼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봉황당 최무성은 선우 엄마 김선영에게 관심은 있지만 젊은 나이가 아니라 주위에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랑으로 주위 사람들이 불편해할 수 있으니까. 중년의 사랑이 그렇다. 그들 또한 그저 나이를 먹은 것 밖에 없지 않는가? 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겠는가? 



그들도 사랑하고픈 남자고 사랑받고픈 여자다. 여기서 영화 "컨스피러스"에서 나왔던 음악 "Can't take my eye off you"가 흘러 나온다. 


응팔 15화 OST 모음 "Can't take my eye off you"


그저 나이를 먹은 것 밖에 없지 않는가? 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겠는가? 그들도 사랑하고픈 남자고 사랑받고픈 여자다. 여기서 영화 "컨스피러스"에서 나왔던 음악 "Can't take my eye off you"가 흘러 나온다. 



보라가 고시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전 방송에서는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이 나왔으나 응팔 15회에서는 누가 불렀는지 잘 모르겠다. 여하튼 그 누가 불렀다해도 원곡 유재하 노래가 최고다. 보라의 앞길이 왠지 물 흘러가듯 가지 않을 것 같다. 그 복선은 유재하의 노래 "가리워진 길"이 아닐가?


응답하라 15화 OST 노래 유재하 가리워진 길


선우와 봉황당은 캐치볼을 하기 시작한다. 도무지 운동은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최택 아버지 최무성은 못하는 운동이 없었다고 한다. 캐치볼 역시 진짜 투수처럼 던졌고 선우는 묵직한 공에 놀랬다. 이때 흘러 나오는 재미있는 노래가 트로그스 와일드씽이다. 



와일드씽 뜻은 난폭하면서 성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Wild Thing"은 곡은 1965년에 발표된 곡이다. 


 

응팔 15화 OST 모음 트로그스 와일드씽 




시장통에서 여인네 3인방은 국수집에서 잔치 국수로 보이는 맛있는 국수를 먹는다. 



여자 3명의 수다와 함께 문주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해" 노래가 흘러 나온다. 선우 보라 키스씬 아니 뽀뽀씬은 이제 자주 나온다. 


응답하라 1988 15화 OST 노래 문주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해


덕선의 진학상담실 앞에서 꿈결같은 세상 송시현 노래가 흘러 나온다. "사람들은 말하지 인생은 슬픔이라고..." 이 노래가 1987년도에 나왔다고 한다. 



세월이 날 철들게 한다는데 우린 정말 시간에 의해 그렇게 될까?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철들어야만 하는걸까? 


응답하라 15화 OST 모음 꿈결같은 세상 송시현


덕선이 혼자 울고 있다. 응팔에서 속깊은 대화 장소로 사용되었든 그 장소에서 덕선 혜리는 혼자 울고 있었다. 그리고 최택과 만나게 되고 최택은 덕선 어깨에 기댄다. 마치 연인과 포응하듯이 어깨에 기댔다. 




최택과 개정팔은 함께 덕선을 바라본다. 여기서 뭐해? 무슨 일 있어? 아니! 이제와? 너 또 머리 아파? 오늘 졌어? 근데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묘한 관계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걸까? 사랑과 우정사이...



이 대목에서 "눈물로 시를 써도" 이승환 노래가 흘러 나왔다. "어느 계절에 머무나 그대 떠난 계절이 또 있을까 이별의 흔적은 뒤늦게 찾아요" 이곡은 1989년 10월에 발매 되었는데 응팔 14화가 1989년 3월이니 오류라고 볼 수 있다.


응팔 15화 OST 노래"눈물로 시를 써도" 이승환


To. 옥 벌써 봄이 왔는지 아지랑이가 몽실몽실 피어나고, 개구리가 떼를 지어 합창을 하고 있네요. 미옥씨, 시간 괜찮으시다면 이번주 일요일 2시 종로 반줄 "1층 카페"에서 비엔나 커피 한잔 가이 하고 싶네요. 



미옥씨 혹시 이거 아시나요?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소도이지만, 내 심장의 수도인 것을 ...



너의 의미 산울림 노래가 흘러나온다. 김창완의 몽환적인 목소리는 그 시절 그 당시만해도 특별하게 들리지 않았다.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응답하라 15화 OST 모음 


너의 의미 산울림 노래가 흘러나온다. 김창완의 몽환적인 목소리는 그 시절 그 당시만해도 특별하게 들리지 않았다.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응팔 15화 모든 장면 통틀어서 빵 터졌던 장면이 하나 있었다. 개정팔 아빠는 운동 기구를 들고 나왔고 하기 힘든데 해보라며 봉황당에게 건네 주었다. "이거라도 하이소, 할줄 압니까?",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게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억수로 어려운 겁니다.", 한번 해볼랍니까? 



"이기 운동됩니까?" 와일드씽 노래가 흘러 나온다. 


간호사 김호정 누굴까? 단역이지만 참 하게 생겼다. 


응팔 1988 OST 혜화동 (혹은 쌍문동), 박보람, [원곡 동물원 2집]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동물원 노래가 흐른다. 이 노래는 박보람이 다시 불렀는데 여자 목소리로도 듣기가 참 편하고 좋다. 



정환은 아버지가 수술할 수 있게 도와준 최택에게 우정을 느끼며 바둑 외에는 모든 것이 칠칠맞지 못한 친구 최택의 운동화 끈을 묶어 준다. 



동룡 도룡뇽은 관심을 받기 위해 사고를 치는 건지 몰라도 엄마와 함께 밥 먹는 것을 매우 즐거워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있듯이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존재가 아마 엄마이지 않을까 싶다. 아빠는 아빠이겠지. 하지만 딸에게는 또 다른 의미일수도 있을 것 같다. 


응답하라 15화 OST 노래, 소진, 매일 그대와


종로 반줄 비엔나 커피녀 볼매다. 정봉과 미옥 사랑 아름답다. 이기적이지 않고 순수하면서 사랑 보면 볼수록 예쁘다. 


키스신을 너무 자주 나온다. 너무 오버하지 않았나 싶다. 막 들이되는 것처럼 막 그냥 키스신을 들이되어서 조금 불편하다. 


"사랑의 대화" 이정석 조갑경이 부르는 "나는 그대를 사랑해" 노래가 흘러 나온다. 1988년 최고의 노래였다. 참 그때는 동화처럼 노래를 불렀네. 그 당시만 해도 촌스럽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 보니 멜로디는 아름답지만 조금 촌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옛날 노래 너무 사랑스럽지 않는가? 


응팔 15화 OST 모음, 사랑의 대화 이정석 조갑경


1989년 최고의 춤 토끼춤을 선보인다. 나미와 붐붐 "인디언 인형처럼"은 지금 들어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세련된 노래였다. 지금 이 노래가 나왔어도 인기가 대단했을 것 같다. 



1989년 2월에 발매되었는데 응팔 15화는 1989년 3월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덕선과 동룡은 최신 유행 춤을 춘 것이다. 


응답하라 15화 OST 모음, 인디언 인형처럼, 나미와 붐붐



"변치않는 사랑이란 서로 얘기하지 않았어도" 홍성민의 "기억날 그날이 와도" 노래가 흐른다. 보라는 선우와 함께 비엔나 커피를 마시며 옷을 선물한다. 그리고 사법고시 준비한다며 털어 놓는다.  

응팔 15화 OST 노래, 기억날 그날이 와도, 홍성민



선우와 보라의 사랑은 어떻게 흘러갈까? 그렇게 응답하라 15회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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