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연봉 나이, SK 뿌리치고 한화로 간 사연
SK 왕조 시절 선수 생활했던 멤버들은 모두 SK를 떠나고 있다. 2011년 시즌 후 정대현과 이승호가 SK를 떠났다. 어떤 선수가 있었는지 살펴보자.
2011년 - 정대현(롯데), 이승호(롯데)
2012년 - 이호준(NC)
2013년 - 정근우(한화)
2015년 - 정상호(LG), 윤결현(롯데), 정우람(한화)
SK에게 정우람 연봉 82억원까지 제시를 받았다고 한다. 정우람은 원 소속 구단 SK를 뿌리쳤고 한화는 정우람에게 4년 84억원을 안겨주었다.
정우람 연봉은 4년간 총액 84억원에 게약금 36억원, 연봉 12억원이다. 개인적으로 정우람이 일본에 혹시 가지 않을까 상상했는데 상상에 그치고 말았다.
사실 마무리 투수 연봉이 84억원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SK가 정우람 연봉 82억원을 제시하자 88억원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화와 84억원에 체결했다.
장원준 연봉이 4년 84억원, 윤성환이 4년 80억원 아니었던가? 불펜 투수가 많아도 너무 많다. 최고 선발 투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정우람이 한화로 간 것은 김성근 감독때문이다. 김성근 감독과 함께 야구를 하고 싶어서 한화로 갔다. 김성근 감독은 인복이 많은 것 같다. 선수들이 감독을 찾아서 가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말이다.
정우람은 김성근 감독님과 다시 야구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우람은 SK 출신 정근우가 잘 반겨주지 않을까 싶다. 내년 한화 전력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참고로 정우람 나이는 만 3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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