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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국 징크스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 독일이 첫 경기에 멕시코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월드컵 우승팀 징크스는 2002년 월드컵에서 잘 나타났는데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개최국이자 우승팀인 프랑스가 2002년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2002년 우승 후보였던 점쳐졌던 프랑스에게는 불미스러운 대회였네요.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는 전대회 우승국 즉 디펜딩 챔피언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한는 것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1938년 이탈리아와 1962년 브라질이 연속 월드컵 우승을 한 것이 전부입니다.



월드컵 우승팀 징크스 아니 월드컵 우승팀 저주라고 봐야할만큼 2002년부터 프랑스부터 1라운드에서 참패하는 경우가 2010년 이탈리아, 2014년 스페인에게 있었습니다.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 스페인이 16강에 올라가지 못하고 1라운드에 머물렀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이변이자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에 걸맞는 결과네요.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18년 월드컵 우승국 후보로 브라질, 프랑스, 독일 순으로 거론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독일이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80.5%로 가장 높았다는 점입니다. 


골드만삭스 2018 월드컵 우승 후보

1위 18.5% 브라질

2위 11.3% 프랑스

3위 10.7% 독일

4위 9.4% 포르투칼

5위 8.2% 벨기에 



골드만삭스 예상외에도 대부분 독일을 4강 후보로 점찍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가 이번해에도 진행될 것인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월드컵 우승팀 징크스 외에도 월드컵에는 여러가지 징크스와 저주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펠레의 저주가 손곱히는데요. 펠레의 예언은 언제나 반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월드컵 개최국 징크스가 있다. 월드컵 개최국은 조별리그 즉 32강은 뛰어넘고 16강 이상 올라간다는 기분 좋은 징크스가 있었는데 남아공 월드컵에서 개최국이 조별리그에 머물러 이 징크스가 깨졌습니다.

월드컵 개최국 징크스는 차기대회 결과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데, 1998년부터 미국 조별리그, 2002년 프랑스 조별리그, 2006년 대한민국/일본 조별리그, 2014년 남아공 조별리그에 그쳤습니다. 


재미있는 저주 중에는 5:0 저주가 있는데요. 월드컵에서 5:0으로 승리하면 다음 월드컵에서 저조한 성적을 낸다는 징크스입니다. 1998년 히딩크가 이끌었던 네덜란드는 한국에게 5:0으로 승리했는데요. 그다음 월드컵에서 예선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외국인 감독 저주가 흥미로운데요. 월드컵 1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감독은 단 한번도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대한민국과 같은조에 있는 독일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어떤 결과를 선보일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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