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규칙 고척돔구장 그라운드 룰

야구 규칙 고척돔구장 그라운드 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는 돔구장이라 희안한 일이 많이 생긴다. 잡을 수 있는 타구가 돔 구장 천장을 맞고 굴절되어 이상한 곳으로 떨어져 안타가 되기도 한다. 

트로피카나 필드는 메이저리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밀페된 돔구장이기도 하다. 고척스카이돔도 트로피카나처럼 밀폐형 돔구장으로 그라운드 룰이 필요한 구장이다. 

그라운드 룰 뜻은 쉽게 말해 경기장 규정이다. 돔구장 처럼 천장이 있는 경우 파울, 안타, 홈런과 같은 규칙 즉 그라운드 룰을 정해 그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1호 돔구장 고척돔 그라운드 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 룰

파울지역을 정리하면 천장에 맞고 내려와 잡으면 아웃 못잡으면 파울이고 천장이 끼게 되면 잡을 수 없으므로 파울로 처리하게 된다. 

내야 페어지역에서는 청잔에 맞고 내려온 공을 잡으면 아웃이고 잡지 못하면 인플레이 상황이 된다. 천장이 공이 낀 경우 볼데드 상황이 되고 안전 진루권 2루가 된다.

외야 페어지역에서는 천장 상단 3번째 통로부터 맞거나 낀 경우 홈런이 된다. 

기타, 천장에 맞거나 낀 경우 합의 판정 신청이 횟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고척돔구장 공식 1호 경기에서 그라운드 룰이 적용될만큼 돔구장 천장을 맞는 공은 나오지 않았다. 과연 누가 고척돔 그라운드 룰 1호 주인공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