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BSC 프리미어12 최종엔트리 및 라인업
WBSC 프리미어12(WBSC Premier 12)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관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World Baseball Classic)와 달리 세계 야구 소프트볼 총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이다.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코팅스텝은 감독 김인식, 투수코치 선동렬, 송진우, 타격코치 이순철로 구성되어 있다.
투수는 원래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 13명으로 구성되었으나 삼성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이 프리미어12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장원준(두산), 임창민(NC), 심창민(삼성)으로 대체되었다.
또 박석민은 무릎이 좋지 않아 한국시리즈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허경민이 대체 선수가 되었다. 이외에도 부상으로 빠진 선수는 오승환, 양현종, 윤석민이 있다. 해외파 메이저리그 추신수와 강정호, 류현진은 제외되었다.
강정호와 류현진은 부상 재활 중이고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오른 선수는 프리미어12에서 뛸 수 없다는 규정으로 안타깝게도 프리미어12 추신수는 뛸 수 없게 되었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뛰지 못해 분명 허용만 되었으면 합류했을텐데 안타깝다.
정확한 보직은 추후 연습 경기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2015 WBSC 프리미어12 최종엔트리 총 28명
투수 13명
선발 자원: 김광현, 장원준, 차우찬, 이대은, 이태양, 우규민
불펜 자원: 심창민, 조상우, 조무근, 정대현
마무리 자원: 이현승, 정우람, 임창민
포수 2명
양의지, 강민호
내야수 8명
1루수: 이대호, 박병호
2루수: 정근우, 오재원
3루수: 황재균, 허경민
유격수: 김상수, 김재호
외야수 5명
김현수, 이용규, 나성범, 손아섭, 민병헌
자 지금까지 프리미어12 최종엔트리를 살펴보았는데 주전 선수로 누가 뛰게 될까? 프리미어12 베스트 9을 살펴보자.
2015 WBSC 프리미어12 라인업
1루수에 이대호나 박병호 중 한 명이 될 것이고 나머지는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2루수는 대표팀에서 잔뼈가 굵은 정근우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3루수 자리에는 박석민이 빠진 가운데 황재균이 주전을 꿰찰 것으로 보인다. 허경민이 포스트시즌에서 워낙 좋은 활약을 보여 좋은 것 변수가 될 수 있다.
유격수에 김상수가 나선다. 한국시리즈에서 타격감이 좋지 못한 것이 흠이다.
죄익수에 김현수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는 국제대회에서 처음 상대하는 투수 상대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중견수에 이용규가 나설 예정이다.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이용규는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
우익수는 불확실한데 나성범과 손아섭이 주전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2명 모두 왼손 타자이고 민병헌은 오른손 타자라 왼손 투수가 나올 경우 베스트 9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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