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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 웃음 장례식, 마리텔 웃음 사망꾼 조롱

무한도전 박명수 웃음 장례식, 마리텔 웃음 사망꾼 조롱


박명수의 마리텔 출연 파장이 길어지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빵빵 터졌던 개그가 마리텔에서는 통하지 않았고 심지어 박명수 웃음 사망꾼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마리텔 박명수에 대한 평가는 "웃음 사망꾼, 핵노잼, 폭망, 재미없다. 퇴장해라, 두번다시 나오지마" 등이 있다. 



무한도전의 박명수 위주의 기획은 참신했다. 박명수 웃음 장례식을 치른 것은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무한도전은 박명수 그는 누군인가로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다. 웃길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얼굴과 신이 내린 부실한 몸으로 생활 자체가 몸 개그인 박명수는 23년 경력이 현재 위태롭니다.



마리텔 박명수는 G-Park이라는 팀으로 야심차게 디제잉을 선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처첨했고 설탈 마을님이 "웃음 사망꾼"이라고 박명수에게 글을 남겼고 박명수는 싸늘한 네티즌 반응에 마리텔에 못하겠다고 포기했다. 마리텔 PD 또한 섭외를 후회한다고 남겼나보다. 



정준하는 박명수에 대해 진실을 이야기했다. 그렇다. 정준하의 말대로 "너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애를... " 사지로 몰아넣었다. "자기 혼자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을..." 정준하는 바른 말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 마리텔 출연에 대해 아파했다. 



박명수 웃음 장례식은 유재석의 진행과 멤버들의 팀웍, 재환, 찰스, 게스트들이 무한도전을 재미있게 만들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웃음 사냥꾼이 간다"는 조금 기대 이하였다. 



무한도전을 가끔 보는 시청자로서 챙겨서 보는 프로는 아니다. 바보 어벤져스가 너무 재미있어 바보 어벤져스를 하는 줄 알고 실시간 시청했다. 하지만 박명수가 기획한 "웃음 사냥꾼이 간다"는 기획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고 말았다. 



불확실성에 너무 환상을 가진 것이 아닌가 싶다. 늘 위기상황에 대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멤버들은 개그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데 1주일 동안 철저하게 연습해서 나와도 웃기기 힘들다고 한다. 일반인들 상대로 전파 낭비를 하고 말았다. 



술마시면 웃기는 일반인을 상대로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카페에서 만나 웃긴 장면을 끄집어 낼 수 없었고 사내 직원의 개그 또한 열심히 하고 봐줄만했지만 약했다. 화생방 체험만 살짝 웃겼을뿐... 아쉬움이 많았다. 



배슬기 복고 댄스 스승이 나와 멋진 댄스를 보여주었다. 박명수의 가방공장 후배 또한 나름 재미있었지만 그냥 약했다. 박명수의 기획은 "대국민부담프로젝트"가 되고 말았다. 무한도전 평균정도는 되어야했는데 평균 이하의 바닥을 찍고 말았다. 



무한도전 배슬기 복고 댄스 스승 동영상

박명수는 그만의 색깔 즉 다시 말해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해야한다. 앞으로 박명수는 마리텔, 웃음 장례식, 웃음 사냥꾼이 간다를 통해 다시 한번 느꼈으면 좋겠다. 이번 사건으로 연말 대상은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무한도전에서 부활해주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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