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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세지 야채볶음 쏘야볶음 꿀팁

소세지 야채볶음 쏘야볶음 꿀팁


안녕하세요.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이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저녁 맛있는 키토식으로 드셨나요? 필자는 삼겹살에 질린 이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소시지에 눈을 돌렸어요. 다들 잘 아시는 부경소시지를 산 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국민 술안주 <쏘세지 야채볶음>이 생각나서 하인즈 케찹(Reduced Sugar)을 질렀답니다. 


이전 요리에서는 케찹을 조금 사용했다면... 이번 요리에서는 케찹을 듬뿍 사용하는게 핵심이죠.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1. 소세지 
 - 필자는 소세지 3개 150g을 준비했어요. 4개를 먹으니까 역류성 식도염이 재발되더라고요.

2. 야채 (당근, 대파, 피망, 파프리카, 양파)
 - 좋아하시는 야채를 준비합니다. 이번 요리에서는 당근과 대파가 포인트였어요. 거기에 파프리카, 청피망, 양파 정도면 충분하죠.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쏘야볶음

3. 소스 (케찹)
 - 소스는 다른거 필요없고 케찹만 있으면 끝이에요. 

필자는 다른 분들 소스 레시피보니까 복잡해서 못따라하겠더라고요. 초딩 입맛인 분들은 케찹 하나만으로 충분합니다. 소세지 야채볶음 소스 레시피 진짜 쉽죠? 

초딩 입맛에서 벗어나서 조금 어른스러운 맛을 원하신다면 타바스코를 추가해 조금 맵게 먹을 수 있습니다. 

3.1 기본 소스: 케찹 4큰술
3.2 매운 소스: 케찹 4큰술, 타바스코 1/2큰술
3.3 특제 소스: 케찹 4큰술, 간장 1/2큰술, 초고추장 1/2큰술, 머스타드 1/2큰술
(사실 특제 소스가 아니라 그냥 어떤 맛이 나올까 실험! 황금레시피를 찾기 위해 내일도 실험을 할 예정...)

쏘야볶음 소스 비결 아시는 분 댓글로... 부탁드려요. 

먼저 소시지를 썰었어요. 십자 모양으로 썰기도 하고 칼집을 내기도 했어요. 


나머지 야채들은 소시지 크기와 비슷하게 크게 짤랐어요. 


당근이 잘 안 익을 것 같아 소시지와 함께 올리브유에 볶았어요.


소시지가 익은 후에 야채를 전부다 넣고... 살짝 익힌 후에 만든 특제 소스를 뿌렸어요. 


드디어 케찹이 뒤범벅되어 이게 키토식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가는 악마의 맛 소세지 야채볶음 쏘야가 탄생했습니다. 쏘야볶음 사진을 보고 있자니... 먹었을 때 이기적인 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위 소세지 야채볶음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정말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얼마 전에 사둔 와인 뜯어 말어! 글을 쓰면서 계속 고민하네요.)  

필자처럼 삼겹살만 튀길 줄 안다면 아무나 손쉽게 따라 만들수 있고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우리의 특제소스 케찹이 있으니까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소시지(브랜드 부경)를 4개를 먹었을 때 계속 입에서 가스가 올라오더군요. 참고로 제가 역류성 식도염이 있고, 키토식을 한 후에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삼겹살을 많이 먹어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확실히 천연재료가 몸에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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