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100 추천한다.
1위 사운드 오브 뮤직, 도레미, 쥴리 앤드류스
대망의 1위곡은 사운드오브뮤직의 "도레미"이다. 이 노래에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안타깝게도 쥴리 앤드류스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이제들을 수 없다.
2위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셀린 디온
2위곡은 1998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던 명곡이지만 셀린 디온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타이타닉 감독 제임스 카메룬이 노래 가사가 있는 걸 싫어했다고 한다. 음악 감독 제임스 호너는 몰래 이 곡을 녹음했다고 한다.
3위 사랑과 영혼, Unchained Melody, Righteous Brothers
3위곡은 사랑과 영혼의 언체인드 멜로디이다. 라이처스 브라더스가 부른 이 노래는 유령이 나오는 영화 중 가장 로맨틱한 사랑의 주제가이기도 하다. 원곡은 1955년 토드 던컴이 부른 노래로 영화 언체인드의 주제곡이었다. 1977년 "오! 진아" 박일준의 번안곡이 있다.
샘(패트릭 스웨이지) 역할은 원래 해리슨 포드, 톰 크루즈, 톰 행크스에게 먼저 제의했다고 한다. 유령 역할을 거부했고 패트릭 스웨이지에게 돌아갔다. 세월을 거슬러 언제 들어도 애처롭고 감미로운 노래이다.
4위 겨울왕국, Let it go, 이디나 멘젤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얼음 공주 엘사,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이고 흥행 수익만 1조를 넘겼다. 커버송(리메이크) 열풍을 만들기도 했다.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까지 커버송 열풍에 동참했지만 왜 했을까? 엘사 패러디까지 엄청난 열풍이었다. 원곡 가수 이디나 멘젤의 축하공연은 음이탈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5위 맘마미아, 댄싱 퀸, 아바
아바의 히트곡이 줄줄이 등장한다. 영화의 시작이자 끝이 바로 아바 노래이다. 아쉽게도 1982년 부부 두 커플이 이혼하면서 공식 해체되었다.
영화에는 아바 노래가 무려 17곡 등장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아바의 멤버 피아노치는 아저씨 베니 안데르손이 영화에 출연했다.
6위 보디가드, I will always love you, 휘트니 휴스턴
엄청났던 곡 " I will always love you"는 빌보드 싱글차트 1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신기록을 제조했고 전 세계에서 4,2000만 장의 음반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OST로 기록되었다. 원곡은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이 1974년에 발표한 곡이었다. 실제 보디 가드 여주인공으로 돌리 파튼과 휘트니 휴스턴이 거론되었다고 한다. 2012년 갑작스럽게 그녀는 세상을 떠나고 만다.
7위 첨밀밀, 얼량대표아적심, 등려군
내것 아닌 내것 같은 내것 아닌 너, 썸 원조 영화 첨밀밀은 무려 10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이다. 친구끼리 하기에는 다소 민망한 행동들이 많이 나온다. 친구라더니 키스하고 한 이불까지 덮는다.
그들의 이별과 만남속에 흘러나오는 노래는 등려군의 노래이다. 중국의 이미자라고 불리는 등려군의 노래이다. 헤어지는 순간에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에도 그녀의 목소리가 스크린을 가득 메웠다. 사랑인지 우정인지 헷갈린다면 그럼 그건 사랑이다.
8위 러브 스토리, Snow Frolic, 프란시스 레이
Frolic뜻은 즐겁게 뛰놀다이다. 누구나 외울 수 있는 가사 우우우, 영화가 개봉한지 45년이 흘렀다. 겨울 + 눈 + 사랑 = 러브 스토리이다.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따라하는 명장면이 많은 러브 스토리는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9위 러브 액츄얼리, All you need is love, 린든 데이비드 홀 (Lynden David Hall)
캐롤송의 끝판왕, 존 레논이 작곡한 원곡은 비틀즈의 1967년 발표곡이다. 저작권료가 너무 비싸 영화에서는 린든 데이비드 홀이 이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197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없다. 원곡보다 린든 데이비드 홀의 노래가 더 유명해졌다.
10위 접속, A lover's Concerto, 사라 본
한국 영화 중에 유일하게 Top 10 안에 들었다. 원래 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거다. 접속 OST는 외국곡에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한 최초의 앨범으로 70만장이 팔렸다.
한국 영화에 팝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깬 영화이다.
영화음악 추천 91위부터 100위까지 살펴보면 해피 투게더, 스탠바이 미, 연풍연가, 아마겟돈, 하모니, 파파로티, 태양은 없다. 여자 정혜, 비열한 거리,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있다.
81위부터 90위까지 파리넬리, 컨스피러시, 너는 내 운명, 8월의 크리스마스, 크리스, 전국노래자랑, 편지, 사관과 신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더티 댄싱이 있다.
71위부터 80위까지 라이온 킹, 태극기 휘날리며, 유콜잇 러브, 그대안의 블루, 광복절 특사, 올드 보이, 러브미텐더, 가문의 영광, 비천무, 동감이 있다.
61위부터 70위까지 카사블랑카, 영원한 사랑, 과속 스캔들, 백야, 청연, 시카고, 어린 신부, 약속, 사랑의 스잔나, 친구가 있다.
51위부터 60위까지 라밤바, 국화 꽃 향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영웅본색, 수상한 그녀, 람바다, 토요일 밤의 열기, 오즈의 마법사, 어거스트 러쉬가 있다.
41위부터 50위까지 코요테 어글리, 티파니에서 아침을, 시네마 천국, 중겸삼림, 여인의 향기, 봄날은 간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원스, 탑건이 있다.
31위부터 40위까지 고래사냥, 쉬리, 써니, 사랑은 비를 타고, 님은 먼 곳에, 클래식, 범죄와의 전쟁, 인어공주, 레미제라블, 록키가 있다.
21위부터 30위까지 엽기적인 그녀, 라디오 스타, 그 남자 작곡 그여자 작곡, 건축학 개론, 007, 드림걸즈, 노팅힐,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국가대표, 시스터 액트가 있다.
11위부터 20위까지, 졸업, 레옹, 비긴 어게인, 오페라의 유령, 왕의 남자, 대부, 미션 임파서블, 라붐, 귀여운 여인, 미녀는 괴로워가 있었다.
연예가중계에서 특별기획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100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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