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링컨 컨티넨탈 가격 실내, 부품값 진실
포드 코리아에서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링컨은 포드의 럭셔리 브랜드로 그중에서 링컨 컨티넨탈이 가장 비싼 대형 세단이기도 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차는 링컨 컨티넨탈인 것처럼 보이는데 링컨 컨티넨탈이 아니라 링컨 MKZ이다. 두 차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월계수 이동건 차 링컨 MKZ
패밀리룩을 사용해 앞모양이 링컨 컨티넨탈과 링컨 MKZ가 매우 흡사한데 뒷모습은 확실히 다르다. 링컨 컨티넨탈의 뒷태는 월계수 이동건 차 링컨 MKZ보다는 신형 그랜져 IG와 흡사하다.
왼쪽 그림: 링컨 MKZ, 오른쪽 그림: 링컨 컨디넨탈
먼저 2017 링컨 컨티넨탈 외관부터 살펴보자.
2017 링컨 컨티넨탈 내부
미국 현지에서는 3가지 엔진 모델이 존재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2.7L과 3.0L만 출시한다. 포드에서는 두 엔진 모델 모두 트윈 터보차저가 장착되었고 에코부스터 엔진이라 파워와 연비 효율을 최적화했다고 광고하고 있다.
- 2.7L GTDI V6
- 3.0L GTDI V6
- 3.7L Ti-VCT V6 (미국 현지에서만 판매)
링컨 컨티넨탈 마력과 rpm는 다음과 같다.
- 2.7L GTDI V6, 335 마력 @ 5,700 rpm
- 3.0L GTDI V6, 400 마력 @ 5,500 rpm
- 3.7L Ti-VCT V6, 305 마력 @ 6,500 rpm
마력만 보면 3.7L 엔진이 왜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2017 링컨 컨티넨탈 가격을 보면 약 $45,560부터 시작하는데 한화로 약 5천만원 이상된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관세 및 수입 물류 비용 등으로 약 3천만원 더 비싸다.
수정: 아래 댓글의 지적처럼 이 부분에 대한 가격 정보가 정확하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조금 더 따지고 자세하고 충실하게 써야했습니다. 링컨 영업팀은 세전 가격에 대해 정보가 아직 없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링컨 컨티넨탈 $44,560은 3.7L V6 Engine Premiere 100A 모델이다.
마국 현지에서는 링컨 컨티넨탈 3.7L V6 Engine
Premiere 100A $44,560
Select 200A $47,515
마국 현지에서는 링컨 컨티넨탈 2.7L GTDI V6 Engine, All Wheel Drive
Select 200A $51,765
Reserve 300A $55,915 (한국 판매 모델 러저브, 가격 7.930만원)
Black Label 800A $62,915
마국 현지에서는 링컨 컨티넨탈 3.0L GTDI V6 Engine, All Wheel Drive
Reserve 300A $59,180 (한국 판매 모델 러저브, 가격 8250만원)
Black Label 800A $68.180 (한국 판매 모델 프레지덴셜, 가격 8940만원)
국내 모델 프레지덴셜과 미국 모델 블랙 라벨은 서로 같으며 왜 국내 모델의 이름이 다른지는 링컨 코리아 회사 직원들은 아직 모르고 있으며 마케팅 차원에서 최고급 등급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 블랙 라벨보다 "대통령의" 뜻을 가진 프레지덴셜(Presidential)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2017 링컨 컨티넨탈 미국 현지 가격
2017 링컨 컨티네탈 한국 판매 가격에 대해 살펴보자.
2017 링컨 컨티넨탈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7L AWD 리저브 모델은 7930만원, 3.0L AWD 리저브 모델은 8250만원, 3.0L AWD 프레지덴셜 모델은 8940만원이다. 2017 링컨 컨터넨탈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 및 링컨 전시장에서 할 수 있고 차량 인도는 12월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스펙은 다음 PDF 파일을 참고하자.
포드 자동차는 국내에서 차값은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반면 부품값은 수입차 가운데서도 단연코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입차 가격이 내려가다 보니 그 이익을 부품값으로 벌고 있는 것이다. 그 내용은 카톡쇼에 잘 나와 있다.
2014년 8월 22일 방송
카톡쇼에서 포드 부품값이 가장 심하다고 하는데 벤츠보다 조금 더 비싸다. 아무튼 국산차 현대 제네시스와 링컨 MKZ 수리 비용을 비교하면 무려 약 3배나 차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지 가격과 국내 가격을 비교해보면 약 2배 정도 국내 부품 가격이 비싸다. 카톡쇼에서는 현재 나와 있는 링컨 자동차 부품값을 바탕으로 대충 계산해보니 링컨 자동차 부품을 조립해서 전부 고치면 원래 자동차 가격의 4배 정도 된다고 한다.
결론은 보증기간이 끝날 때 쯤에 자동차를 중고로 파는 것이 현명하다는 이야기다. 왜 외제차들이 중고차 시장에 생각 외로 싼 값에 팔리는지 미친 부품값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사고 한번 나면 천만원 이상 깨지는 것을 각오해야할 듯...
따라서 중고차 수입차를 구매해 사고로 수리비가 많이 나올 경우 돈이 있다면 별 걱정 안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폐차 시키는 게 현명 일일지도...
부품 가격은 링컨 코리아 사이트가 아닌 포드와 링컨을 취급하는 선인자동차 홈페이지이며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영어와 코드로 되어 있고 차종에 대해 코드를 알아야지 들어갈 수 있다. 정부에서 하라니까 형식적으로 하는 것일뿐,
참고로 아직까지 "Continental"로 조회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앞으로 신차가 출시되면 업데이트가 될 것이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암호코드일뿐...
아래는 추가로 쓰는 글
수입차 부품값 가격은 포드 및 링컨이 가장 악명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체적인 수입차 문제이다. 카톡쇼에서 수입차 부품값에 대해 2014년 8월 22일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포드&링컨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위 부품값 자료가 옛날라고 비아냥 거리는데 위 자료가 잘못되었다면 최근 정확한 자료를 가져와서 비난하기 바란다. 최근 자료라고 해도 2014년 10월에 비해 부품값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을 거라 추정한다.
수입차 부품값이 높다고 지적하는 이유는 수입차 부품값이 높으면 우리 모두가 그 금액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이다. 사고가 나면 대부분 쌍방 과실 아닌가? 수입차 타지 않은 사람도 비싼 수입차 부품값을 부담해야하는 것이다. 보험료 또한 인상될 것이다. 결국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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