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에헤라디오가 4연승에 도전했다. 원곡 빛과 소금 노래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불렀다. 이번 3라운드에서 허각, 이재훈의 도전이 있었고 허각이 결승전에 올랐다. 사실 허각이 잘 불렀지만, 호불호가 갈릴만한 노래가 아닌가 싶다. 

복면가왕 정동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노래 듣기

이번 3라운드에서 허각, 이재훈의 도전이 있었고 허각이 결승전에 올랐다. 사실 허각이 잘 불렀지만, 호불호가 갈릴만한 노래가 아닌가 싶다. 39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복면가왕 에헤라디오는 관중들의 마음을 제대로 긁었다. 분명 무대가 끝났는데 도무지 가시지 않는 묵직한 여운 

조장혁은 에헤라디오에 대해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다. 음정, 호흡, 발성, 전달력, 음악적 이해, 모든 요소들이 완벽했던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평소보다 훨씬 편안한 모습이어서 편하게 감상했다는 말을 남겼다. 

유영석은 원곡이 전달해주고 싶은 것은 서툴고 어리숙하고 약한 사람의 독백 같은데 그에 반해 복면가왕 정동하가 노래를 너무 잘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었다고 한다. 예상과 달리 에밀레 종소리 같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한다. 

호란은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노래의 본질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노래를 왜 듣고 왜 부르느냐? 말하고자 하는 것을 멜로디에 담는 것 = 노래의 본질, 강렬한 진심을 전달한 무대였다고 밝혔다. 

39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43표 VS 56표로 근소한 표차이로 에헤라디오가 4연승을 거두었다. 정동하라면 40대 복면가왕에서 5연승도 기대된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기록을 과연 뛰어넘고 음악대장의 전무후무한 기록에 가까이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