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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진 해운대 집값 마린시티 영향?

지진 해운대 집값 마린시티 영향?


해운대 고층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집을 내놓았다고 한다.


사실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대피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게다가 해운대 아이파크 층수만 해도 72층이 아닌가? 


마린시티 해운대 제니스 층수만 80층이다. 



20층 아파트에서도 내려오는 것이 힘든데 80층에서 내려오는 것은 고역 중에 고역이다.


그래서 마린시티 고층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집을 내놓았다고 한다. 


경주 지진이 계속되는 현재 해운대 집값 특히 마린시티 지역의 집값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마린시티 지역은 지반이 약한 수영만 매립지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우 마리나 아파트부터 다 매립했다. 




기반이 매우 약하다. 고층 아파트라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겠지만, 


이론적으로 6.5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매번 지난날 때마다 집에도 못들어가고 


밖에서 머물러야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다. 



게다가 고층 아파트에 있으면 흔들림이 더 심하다. 


1층에서 5도 흔들리는 것과 80층에서 5도 흔들리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    / <- 80층

|  / 

|/ <- 1층


자동차로 보면 앞쪽에 탄 사람과 뒷좌석에 탄 사람이 커브를 심하게 돌 때 쏠리는 것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고층 아파트에서 느끼는 지진 흔들림 그리고 공포는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경주 지진 5.8이 터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집이 무너질 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 


이 흔들림이 고층 아파트에서는 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지인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마린 시티 고층 아파트 매물이 알게 모르게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지진으로 인해 해운대 특히 지반이 약한 마린시티 고층 아파트의 집값이 내려갈 수밖에 없다.


일본은 단층 지도를 이용해 집값이 매겨진다고 한다. 


부자들은 단층이 없는 지반이 튼튼한 곳에 집을 짓고 살 정도로 


자연경관보다는 지진으로 안전한 곳이 좋은 땅이 되는 것이다. 


해운대 집값이 계속 상승 중이었으나 이제는 경주 지진으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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