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주문 MIROTIC 노래 듣기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주문 MIROTIC 노래 듣기

목소리가 뚫고 나왔다. 복면가왕 정동하는 동방신기 원곡 주문(MIROTIC)을 불렀고 38대 복면가왕이 되기에 충분했다. 

복면가왕 결정전에 올라왔던 카이 정기열은 늘 한결 같은 발성이 기본이라 식상했다. 그냥 재미가 없었다. 잘 부르고 좋지만 그냥 지루했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주문 노래는 이건 악마의 노래인가? 완전 신선했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정체가 정동하라는 것을 알고 보는데 그 동안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 때문에 저평가 당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I got you, Under my skin 이라고 말하는데 악마의 속삭임 처럼 들렸다. 이 가사의 뜻은 난 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로 해석할 수 있다. 

under my skin이 "to affect someone very strongly in a way that is difficult to forget"이런 뜻이 되기 때문이다. 또 다르게 해석하면 난 널 가졌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게라고 볼 수도 있다. 

복면가왕 에헤라디오 주문 MIROTIC 노래 듣기

복면가왕 정동하 주문 MIROTIC 동영상

아무튼 복면가왕 역대급 노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니면 에헤라디오 정동하가 복면가왕에서 부른 명곡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복면가왕 정동하는 마치 캣츠걸 차지연을 연상시켰다. 이런 무대를 펼치니 에헤라디오가 38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것이다. 

그렇다 이번 무대는 듣도 보도 못한 주파수에서 나오는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음악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마치 우주에서 송출되는 듯한 무대였다. 

유아는 확 놀줄 아는 에헤라디오가 좋다고 밝혔다. 한동근은 락을 좋아하는데 한국의 본 조비 같다고 평가했다. 엄청난 에너지로 인해 존경한다는 말을 남겼다. 

유승우는 복면가왕 무대에서 하드락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하드록을 비주류로 생각할까봐 걱정된다는 말을 남겼다. 

이윤석은 걱정이라고 한다. 자신읜 너무 좋았는데 악마의 속삭임 비웃으면서 부르는 창법, 삐닥하게 부르는 락 창법, 롤링스톤스부터 시작해서 마릴린 맨슨까지 이어지는 하지만 대중적인 선호는 조금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라고 했다. 김바다 <삐딱하게> 이성우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불렀을 때 느낌을 또 한번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