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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 발연기 연기고자 꿀재미!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 발연기 연기고자 꿀재미!


1화부터 진짜 잼있네. 이 드라마 대박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회부터 구성의 치밀함 없이 어설픈 드라마를 보면 실망하고 다음부터 보지 않는데 판타스틱은 앞뒤 순서 없이 아무 부분이나 봐도 잼있네. 


진짜 드라마 작가가 드라마 속에서 드라마 작가와 배우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이 얼마나 현실감있게 썼겠나? 드라마 속에 드라마 제목은 "히트맨"이다. 



판타스틱 김현주 너무 식상한 캐릭터이긴 한데 역시 연기 베테랑답게 극을 아주 잘 끌고 나갔다. 극중 주상욱은 글쎄 김현주에게 끌려가는 느낌? 


드라마 첫장면부터 판타스틱했다. 이게 뭐야? 뭔 격투씬이 드라마를 틀자 마자 나오는 건지 아무런 이야기가 흘러가지 않았는데 남자 여자 주인공이 치고박고 난리다. 



드라마 작가 김현주 아니 김소혜 아니 갓소혜는 주상욱(류해성)이 주인공으로 적합하지 않고 신선한 얼굴 박보검, 송중기가 같이 풋풋하고 연기 잘하는 연기자가 필요하다고 했으나 투자자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인공으로 류해성을 쓰게 된다. 


드라마가 지겨울 틈도 없이 속도감이 매우 빠르다. 질질 끄는 그런 드라마 정말 싫은데 1회라서 다른 건지 몰라도 시원시원하게 빠르게 진행되었다. 중간 중간 또 웃기는 장면도 나오고 이 드라마 좀 괜찮네! 



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은 서로 꼬인 일이 있었다. 류해성은 김소혜의 첫 미니시리즈 출연을 철썩 같이 약속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출연을 펑크 냈다. 여기서부터 두 사람의 사이는 꼬이게 된다.


그리고 복수? 누가 누구를 복수 해야하는 건가? 아무튼 김현주는 주상욱에게 차갑게 돌아섰고... 주상욱은 김현주를 괴롭힌다. 자신에게 차갑게 돌아선 김현주에게 복수한다. 뭐가 복수인지 몰라도 그런 애증은 나중에 진정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김현주는 유방암 선고를 받은 6개월 시한부 인생이다. 


중간 중간 재미있는 요소들이 나오는데 주상욱에게 "발연기", "연기고자"라는 말을 할 때 정말 웃긴다. 그리고 류해성의 별명은 발카프리오, 잘또(잘생긴 또라이), 로봇해성, 류블리, 소혜껌딱지 등이 있다. 



마지막 판타스틱 람보르기니 차사고는 압권! 도대체 람보르기니가 얼만데 저걸 부셔... ㅋㅋㅋ 차이름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아벤타도르인지 우라칸? 센테나리오, 베네노, 가야르도, 우르스, 레벤톤 ㅋㅋㅋ 이름도 많네. 저 슈퍼카 중 뭘까? 정답은 가야르도.


드라마 판타스틱 시청률이 8% 정도 된다던데 와 꽤 잘 나오네. 이 드라마 왠지 대박 칠 것 같다. 첫 회가 아주 맘에 든다. 하지만 늘 그렇지만 점점 갈수록 재미없는 드리마도 많아서 지켜봐야겠지만, 1화는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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