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노을

슈가맨 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노을

복면가왕에 나올법한 가수가 슈가맨에 나왔다. 미녀는 괴로워 OST <별>로 유명한 유미였다. 김아중이 다 불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미가 미녀는 괴로워 OST <Miss Much You>에도 참여하며 2곡이나 불렀다.  

슈가맨에 등장한 유미 노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는 2002년도에 나왔던 노래다. 역시 유미다. 원곡이 너무 훌륭해 슈가맨 취지에 맞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유미 노래를 많이 들었지만, 유미 얼굴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미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해왔는데 슈가맨 무대가 2번째라고 밝혔다. 유미가 활동하던 시절 왜 얼굴없는 가수가 많았을까? 왁스도 그랬고 조성모도 그랬다. 

슈가맨 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노래 듣기

유재석은 슈가맨 유미 노래에 대해 여자분들이 좋아하시는 발라드 곡 중에 3위 안에 드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80불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노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2016버전은 어떻게 변했을까? 원곡 가수 유미와 다르게 남자들만의 거친 음색이 돋보인다. 

슈가맨 노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노래 듣기

2016 역주행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성의 원곡 느낌을 유지하면서 남자 듀엣에 걸맞는 록적인 요소를 삽입했다. 

노을 특히 전우성과 강균성의 하모니가 돋보였다. 전우성의 매력적인 중저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음에 일가견이 있는 강균성은 절규에 가까운 고음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노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2016버전은 어떻게 변했을까? 원곡 가수 유미와 다르게 남자들만의 거친 음색이 돋보인다. 

하지만 원곡이 너무 좋아서 노을이 부른 역주행송이 뭍히지 않았나 생각든다. 슈가맨 유미가 나와서 너무 기쁘고 꼭 복면가왕에 나와서 가왕자리에 올랐으면 좋겠다. 

슈가맨 유미 실제 얼굴을 보니 저렇게 예쁜데 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을까? 슈가맨 계기로 유미가 더 많은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